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등장인물/조선/1부 (문단 편집) === 정범수 ★ === 원래 홍산이라는 이름의 노비였으나 훈련도감 과정을 수료하고 세종에게 직접 면천받으며 정범수라는 이름을 얻는다. 훈련도감 1기 고참 병사로서 다양한 전공을 쌓다가, 대양도에 도감군의 실무자로 배치된다. 여타 대양도에 배치된 도감군들과 마찬가지로 현지출신의 여인을 처로 삼고 살림을 차리면서 사실상 눌러살게 된다. 형무소에서 근무하면서 한문을 익힐 필요성을 실감하고 부관 남이의 도움을 받으며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는 지지부진하다. 그러다 원주민들이 입신체비용 공령과 역기봉을 훔쳐가다가 정작 그 무게를 못 이겨 다쳐서 잡혀오는 사고가 일어난다. 조선이 사람의 목을 따오는 악습을 엄격히 금지하자 대신 입신체비용 도구를 드는 것으로 성인식 문화가 바뀌어 일어난 일이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훈련도감의 단련법을 가르쳐 성인식으로 대신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이는 대만 원주민으로 구성된 부대인 '''임해도감'''을 창설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임해도감을 양성하고 지휘하는 일에 전념하는데, 대양도 원주민들이 도감군을 성인식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여 지나치게 신병이 많이 모집되고 군기도 해이해지자 문종의 배려로 임해도감군을 대월과 참파의 전쟁에서 대월 측의 용병으로 투입해 첫 실전투입을 겪게 한다. 결국 첫 실전에서 살아남은 임해도감군들은 실전 경험을 뼈에 새기거나 전쟁의 민낯을 보고 전역해 얌전히 조선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는 등, 큰 탈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