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등장인물/조선/2부 (문단 편집) === 고란 ★ === 1부 외전에서 [[Fate/Grand Order|운명/위대한 명령]]에 등장하는 영령인 '백정 고란'으로 잠시 언급된 인물. [[니탕개]]의 가문인 하마 니씨의 식객으로 있었는데, 류성룡이 외조부와 연이 있어 니씨 가문에 들렀을 때 호위무장으로 추천받아 유성룡과 함께한다. 신체도 건장하고 서양 핏줄도 약간 섞여 있어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연상케 하는 외모라 유성룡이 [[코만도(영화)|만도]]라는 호를 지어주고 몸을 단련시킨다. 육체의 경지는 이미 완성되고도 남았으나[* 다만 상체 위주로 근육이 발달되고, 등과 하체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당시에는 대성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머리가 나빠 글을 떼지 못해 무과 급제는 사실상 물건너간 상황이었는데, 뛰어난 무용을 본 이순신이 데려가 부장으로 삼는다. 덕분에 지독한 원리원칙주의자인 이순신 밑에서 죽을 고생을 한다.[* 실제 유성룡의 추천을 받아 여송에 --도망--갔다가 상관으로 이순신이 부임해오자. 서툰 글씨로 "살려줘"라고만 쓴 편지를 유성룡에게 보낸다. 물론 유성룡의 반응은 '여해에게 내가 좋은 부장을 보냈구나!'정도.] 하지만 고생끝에 한 사람분의 무장으로 성장했으며, 경진만란 당시 도주하는 적장 로베르트와의 백병전을 벌인다. 완력은 고란의 우위였지만 전투 경험은 로베르트의 우위였기에 서로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싸움이 길어지며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일부러 하체의 방어를 포기하고 로베르토를 유인, 이 함정에 제대로 낚인 로베르트는 고란의 허벅지에 철퇴를 날렸으나 '''허벅지 근육의 힘으로 철퇴를 버텨내고''' 역으로 로베르트의 팔을 자르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후 재활치료 중 유성룡의 12제자를 만나는데 과거의 자신처럼 무인이 글을 배울 필요가 있냐며 볼멘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과거의 유성룡과 이순신이 했던 충고를 그대로 말해준다. 일본과의 전쟁이 끝나고 다테 마사무네가 쇼군으로 오른뒤에 조선에서 지원해준 북인기병을 이끌고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함께 다테 마사무네를 보좌하고 있는 중이지만, 바지사장에 불과한 다테 마사무네이기에 보좌라기보단 필요하니까 도와준다는 정도이다. 50줄이 다 되도록 큰 전공을 세우지 못해 불만이 있는 차에 유성룡이 미주에서 스페인과 충돌할 것을 예상하고 고란을 이 곳으로 보내주었는데, 그에게 내려진 밀명은 스페인 등 유럽 개척단을 피해 피난올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럽 개척단을 습격할 것이였다. 이에 가상의 아메리카 원주민 대전사 [[코만도(영화)|코만도]]로 분장하고[* 유성룡에게서 이어받은 대전사 칭호를 놓고 코만도와 사투를 벌인끝에 패배해 넘겨준뒤 고란 본인은 부상치료를 위해 칩거중이라는 거짓 이야기를 꾸며냈다.] 도난품을 가장한 [[M202 FLASH|4연발 작렬신기전]] 등의 화기를 들고 아메리카 원주민 전사들을 이끌며 게릴라 전술로 유럽 개척단을 박살내고 있는 중. 후일 게임에 등장할 정도로 유능한 무장으로 남은 걸 보면 이 곳에서 큰 공을 세우고 '백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시점의 조선과 미국에서는 유성룡, 세스페데스와 함께 동상을 세워 기리고 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활약을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고란에게 시달린 스페인 개척단의 후예인 아메리카국 역시 고란을 영화에 넣기도 했는데 역사적인 앙심을 가득 담아서 조선과 미국의 이미지와 기록을 상당히 왜곡해 피와 살육에 굶주린 무식한 인간백정으로 묘사했다. 반대로 미국에서 만든 영화에서는 그런 고증을 살려 분장한게 살짝 벗겨져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