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등장인물/조선/2부 (문단 편집) === [[남명 조식]] === 유성룡의 장인어른. 입신체비의 두 당파인 하체파의 수장 격 되는 인물로, 효도는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니 겸손함을 갖추고 드러나지 않게 효를 행하는것이 옳다는 논리로 하체의 단련이야 말로 진정한 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성룡이 처음 이황의 가치관에 대해 들었을 때 "그럼 이황 라이벌인 조식은 드러내지 않는 효도가 진심이라 여겨 하체라도 단련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편의 작가의 말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젊을 때부터 의압(벤치프레스) 100근 이상을 들지 않았다면서 3대 총합 1,000근을 찍어봤다니 말 다했다. 당연히 상체파인 이황과는 평생의 라이벌 관계. 칼 찬 선비라는 원 역사의 별명과 달리 경의검 대신 '''반으로 자른 대역기봉'''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 이 대역기봉은 원래 수양대군이 만들었던 물건이다. 이후 조식이 생을 마칠 때 유성룡에게 넘겨주며, 유성룡이 이를 반으로 잘라 나중에 하나는 이순신의 지휘봉으로, 하나는 임차손의 편곤으로 쓰인다.] 유성룡이 현대 지식을 기반으로 [[풍구]]를 만들어내었을 때, 편하려고 만든 발명품이 오히려 백성들을 괴롭힐 수 있다[* 원래 백성들은 쌀겨가 많이 섞인 곡식을 세금으로 내서 세금 내는 양을 줄였고 정부도 이걸 어느정도 묵인하고 있었는데, 풍구 도입으로 쌀겨가 다 날아가면 오히려 세금이 늘어나는 것. 당시만 해도 약관의 청년이었던 유성룡은 이런 큰 문제에 대해서 어쩔 방법조차 없으니, 조식 같은 고위 관료가 문제를 제기해 정쟁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커버를 친 것이다.]는 주변의 의견 덕분에 정쟁을 무릅쓰고 보급에 나서기도 한다. 덕분에 유성룡은 조식에게 일종의 책임감[* 이때 자신이 섣불리 미래의 지식을 통해 바꿔나가는 것에 대해 조금씩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을 느끼고, 조식이 사위를 삼고자 할 때 수락해 버린다. 유성룡이 하주도 방어전에서 활약하던 중에 사망한다. 죽기 전까지도 막내사위를 그리워했다고. 제자로 정인홍, 조헌, 곽재우 등이 비중 있게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