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설정 (문단 편집) === 지력상소 === 지부상소[* 도끼를 지니고 올라가는 상소로, '''이 상소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면 차라리 이 도끼로 내 목을 쳐라'''는 강경한 상소를 의미.]보다 한 단계 강력한 상소로, '''궁궐 앞에서 대역기 무게의 커다란 도끼로 입신체비를 하는 상소'''를 의미한다. 무게중심이 대칭되지 않는 도끼를 들고 말 그대로 쉬지 않고 입신체비를 하기 때문에 이틀만 지나도 척추가 틀어지고 닷새가 지나면 폐인이 되는, 목숨과 근육을 걸고 하는 상소를 의미한다. 선비가 효를 포기할 각오로 하는 절절한 호소인만큼 무시했다간 폭군으로 낙인찍히기 딱이라 왕도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이것보다 한 단계 위가 있기는 한데, 2부 마지막에 고구려의 유물을 발굴해달라고 온 북인(여진족)들이 '''유성룡을''' 들고 헹가레를 친 것에서 유래한 '''지인상소'''가 있다. 당연히 영의정을 그렇게 다뤘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충격적인 효과를 발휘했고, 상소가 받아들여지기는 했지만 북인들은 내금위에 끌려가 치도곤을 맞았다. 작가 발언에 따르면 18세기쯤 되어서 어느 좌의정이 지인상소를 '''당하다가''' 땅에 떨어져 급사하면서 중단되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