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역사 (문단 편집) === 스페인 === 경진만란 건에 대해 조선측과 화해하면서 조선에서 사절단을 파견하고 동맹을 체결하였다. [[칼레 해전]]이 일어나기 직전에 유성룡이 포함된 조선의 사절단을 맞이하였는데, 이때 조선에게서 구매한 비격진천뢰 덕분에 칼레 해전에서 대패를 면한다. [[무적함대]]가 화공에 당한 것까지는 같으나, 해적 출신인 영국 해군이 노획을 위해 함선에 접근하자 근접전 특화 병기인 비격진천뢰가 빛을 발해 영국 해군에게 큰 피해를 입힌 것.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부하들을 먼저 보내 살아남았지만, [[존 호킨스]]는 욕심 때문에 먼저 접근하다 폭사한다. 결국 칼레 해전은 스페인과 영국 모두 큰 손해를 입어 공멸하는 상황으로 마무리된다.[* 다만 영국의 목적인 스페인을 억누르고 대양으로 나아가는 것 등이 실패했고 이후 비격진천뢰의 유용함에 선박 방어용으로 보급되어서 스페인 상선을 털기 더욱 힘들고 까다로워졌다는 것. 스페인의 압박은 여전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겉으로는 무승부 혹은 영국 승이었으나 실질적으로 스페인의 승으로 볼 수 있다.[[피로스의 승리]]가 따로 없는 수준.] 영국의 해군 세력이 원 역사보다 크게 위축되었고,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조선령 호주와의 무역에 맛들려 대서양이 아닌 인도양에서 바르바리 해적을 털고 있는 바람에 원 역사보다 아메리카 항로가 안전해졌다. 덕분에 스페인은 물론 다른 국가들 또한 식민지를 만들어 빠르게 아메리카를 개척하고 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동쪽에서 온 여행자라 불리고 있다. 다만 원래 유럽에서 하던 막무가내식 개척 방식은 그대로인지라, 수틀리면 자신들을 학살하는 자들로 원망과 두려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위생개념이 발달한 조선과 교류하는 상황에서도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있는지라 온갖 질병을 옮기고 있어 동쪽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 세스페데스 신부를 따르는 자들은 스페인 개척단을 피해 조선의 영역으로 이동을 개시하였다. 스페인에 대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평가는 최악 그 자체라 스페인을 막기 위한 요새를 건설한다는 말에 일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공사현장에 나와 열성적으로 일하는 바람에 건설기한이 1년이나 단축될 정도. 조선측에서 동맹 10주년을 기념하는 [[본차이나|승자기]] 100세트를 제작하여 펠리페 2세에게 선물하였는데,[* 그 무렵 펠리페 2세가 아메리카 대륙의 영토 건에 대해 조선을 미심쩍어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믿고 귀한 선물을 보낸 조선은 역시 믿을만한 동맹이라며 그냥 넘어갔다.] 이는 승자기를 더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명품화 전략의 일환으로 펠리페 2세를 통해 유럽 전역의 군주와 명사들에게 뿌리기 위해서였다.[* 1~10까지는 펠리페 2세에게, 나머지는 펠리페 2세가 명사들에게 뿌릴 것을 부탁했으며 실제로 그에게 물려받은 1번 승자기는 펠리페 3세가 쓴다. 그 외에 승자기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엘리자베스 1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이 있다.] 하지만 명품화 전략이 지나치게 잘 먹혀서 유성룡의 예상보다 4배의 주문량이 몰려들기도 하였다. 아메리카 대륙의 영토협정의 모호한 조항을 이용한 조선측과 조선의 지원을 받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탐험대가 전멸당하는 사태가 벌어진 뒤 조선측에 항의하려 하였지만, [[펠리페 2세]]가 사망하고 뒤를 이은 펠리페 3세와 그의 측근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연합하여 조선측을 압박하기보다는 타협하는 쪽을 택해서 조선에서 개척한 영토를 경계로 협정을 다시 맺게 되었다.[* 여기서 유럽측의 식민지에 대한 시선이 잘 드러나는데, 유럽에서 식민지의 가치는 당장에 얻을 수 있는 귀금속 및 노예, 정복한 땅을 차지했다는 명예를 중시하지 그 땅에서 뭐가 나는지에 대해선 관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 펠리페 3세 또한 텍사스의 비옥한 흑토지대와 구리 등의 지하자원의 존재를 모르긴 했지만 조선이 그만한 땅을 차지했음에도 그 땅에 금과 은이 나지 않는다는 것만 확인하고 필요 없는 땅이라고 단언했을 정도.] 이후 아메리카에 세운 식민지는 원 역사대로 영국에게 빼앗겼는지 아메리카 대륙 동부에 영국계 국가인 아메리카가 건국되었다고 언급되었다. 소설에 직접은 안 나오지만 작가 해설로는 [[콜럼버스]]는 향신료가 아니라 인삼을 찾아서 서쪽으로 항해했다고 한다. 덕분에 원 역사의 일본의 별명 지팡구는 서인도 제도가 받았다. 이후 스페인 측 관계자들이 토키치로(히데요시)를 격파한 해전을 관전하고, 왜병 포로들을 분류해 함대에 가득 실어다 지팡구 제도에다 팔아넘겼기 때문에 지팡구 제도에 실제로 일본인이 가게 된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