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접신관 (문단 편집) === 자기장 감지방식 === [[무기]]의 목표물이 주로 금속재질인 것을 감안하여 발명되었다. 선박은 그 자체가 거대한 금속덩어리이므로 주변의 자기장을 교란시키고, 신관은 이러한 교란된 자기장을 감지하여 기폭하게된다. 선박공격용 중(重)[[어뢰]]나 [[기뢰]]가 이러한 신관을 많이 사용 중이다. 특히 중어뢰의 경우 선박에 직접 부딪혀서 터지는 것이 아니라 선박 밑을 지나가다가 폭발해, [[버블제트|이때 생기는 강력한 압력]]으로 선박의 용골을 박살내 침몰을 노린다. 말 그대로 선박의 척추를 부러뜨리는 셈. 하지만, 지구내의 자기장은 [[나침반]]을 작동하게 하는 지구 자체의 자기장부터 철광맥에 의한 자기장, 침몰선에 의한 자기장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지역, 특히 위도에 따라서 자기장의 특성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2차대전 당시 자기장 감지방식의 신관을 쓴 어뢰는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엄청난 오작동을 보여 '''쏘면 내 위치를 적에게 광고하는 무기'''로 악명이 높았으며, 2011년 현재도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신관이나 감지장치는 다른 방식의 탐지기를 보조로 사용해서 판단의 오류를 막는다. 미국과 독일 모두 만든 곳에서는 괜찮았는데 전선에선 바보가 되어 악명높았다. 그게 다 자기감응 신관을 테스트한 해역대와 실제 잠수함 작전이 벌어진 해역대의 위도가 달라 발생했던 삽질이었다. 그 당시 부족했던 지구과학 연구때문에 왜 그런지 알아내지 못해 현장에서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이 방식의 신관에 대한 대응책은 자기장을 발생시키지 않는 재질로 무기를 만드는 것이다. 일례로 자기장 감지방식의 신관을 피하기 위해 기뢰제거용 선박인 [[소해함]]은 비자성 물질로 선체를 만들곤 한다. 이런 기뢰제거용 선박은 긴 줄로 연결한 자기장을 발생하는 부표를 끌고다니며 기뢰가 알아서 터지도록 하기도 하며, 더 안전하게 항공기나 헬리콥터가 공중에 떠서 이런 일을 맡기도 한다. 현대에는 특수 처리를 통해 자기장을 없앤다. [[디가우저]]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