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리산도 (문단 편집) == 상세 == 피아노의 글리산도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며, 대개 [[손톱]]과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빠르게 미끄러지는 것이다. [[현악기]]는 비교적 쉽고, [[하프]]나 [[목금]] 등은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연주 기법이다. 금관악기 중에서는 [[트럼본]]이 글리산도를 쉽게 할수 있지만 정해진 음역 안에서의 글리산도만 가능하기에 작곡할 때 염두에 두는 게 좋다. 목관악기중에서는 클라리넷이 글리산도를 할 수있지만 [[랩소디 인 블루]]의 도입부처럼 미끄러지듯이 상행할때만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타악기 중에서는 실로폰이나 마림바같은 건반악기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호른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글리산도가 불가능하지만 배음을 이용해서 연주자가 잡은 코드의 배음만으로 이루어진 글리산도를 할수 있다. 이는 현악기에서 [[하모닉스]] 효과를 잡을때도 적용되는데 네츄럴 하모닉스를 잡은 뒤 그 현 위에서 하모닉스를 한채로 글리산도를 하면 그 현에 맞는 배음으로 이루어진 음들이 아르페지오처럼 소리가 난다. 또한 현악기는 이례적으로 Pitched Glissando를 사용할수도 있는데 한 활로 쭉 끌지 않고 col legno[* 활을 튕기듯이 연주하는 기법. 현의 탄력을 이용해 트레몰로같은 효과를 낼수도 있고 박자에 맞게 한번만 튕겨내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불새]]의 중간 대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된 바있다.] 또는 트레몰로하듯 활을 그으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sul ponticello[* 브릿지 근처에서 활을 긋는 기법. 특유의 쇳소리가 나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표현할때 자주 사용된다.]를 같이 이용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때도 자주 쓰인다. 현대음악이나 재즈음악에서는 한 음에서 다음 음까지 미끄러지게 하는 것도 글리산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정확히는 '포르타멘토'이다. 글리산도(포르타멘토)가 쓰인 대표적 작품으로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Rhapsody in Blue>가 있다. 대중적인 음악 중에서 [[메이플스토리/BGM]] 중 에도 글리산도가 쓰였다. 그 외에 [[클래식(음악)|클래식]]이나 [[뉴에이지]] 계열의 음악을 듣다가 계단 올라가듯/내려가듯 빠르게 지나가는 음이 있는데 바로 이 기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