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강(야인시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박헌영(야인시대)|박헌영]]이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에게 대항하기 위해 북쪽에서 불러온 주먹패. '''북경의 곰, 북조선에서 가장 강한 자'''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으며, 대륙에서 [[국민혁명군]] 제8로군으로 복무하는 등 독립 운동을 해왔다. 여태껏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최강자라고 하며, 공산당 측 인물이긴 하지만 공산주의 이념을 추종하지 않으며, 공산당에 대한 충성심도 그다지 없는 인물이다.[* 67화에서 박헌영이 당성은 별로 없는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금강 본인도 김두한을 쓰러뜨리는 일만 하기로 약속하고 이곳에 왔다고 언급한다.] 시라소니와 대결한 것도 공산당을 위해서라기보단, 단지 강자와 겨뤄 보고 싶어서였기 때문이었다. 작중 시라소니와 이화룡의 언급에 의하면 둘 다 해방 전까지 금강과 대면한 적은 없어도 존재는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다만, 금강이 강자를 찾아 방랑할 당시 이화룡을 찾지 않았으며, 똑같이 방랑자인 시라소니 또한 금강과 대면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나온다. 싸움의 재미를 위해 투입된 캐릭터인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좌익패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명동파로 쳐들어가 [[이화룡(야인시대)|이화룡]], [[정팔(야인시대)|정팔]], [[달마]]를 제외한 졸개들을 죄다 관광태우고,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와 무려 1시간 동안 막상막하로 싸우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총파업으로 인해 거리의 등불이 모두 꺼져버리는 바람에 무승부가 되었다. 작중 1대 1 싸움에서 시라소니에게 유효타를 날린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시라소니와의 혈투를 끝낸 그 직후 그대로 총파업 현장에 참여하지만, 유혈 사태가 너무 격해지자 스스로 김두한에게 진 쪽이 물러나는 1:1 맞짱을 제안한다. 김두한과의 싸움에서는 2부 들어서 별로 고전한 적이 없는[* 나중에 형무소에서 [[마이클 상사]]하고 싸울 때 빼고는 바닥에 쓰러진 적도 없다. 승부를 내지 못한 경우도 이정재의 국회 난입 때 뿐. 이마저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기보다 '않았다'는 쪽이 맞다. 그 외에는 무술 경관에게도, 이정재 패거리에게도 전부 압승.] 김두한조차 눕혀버리는 괴력을 발휘하지만,[* 김두한은 금강을 '''과연... 세다. 내가 만난 상대 중에 단연 최고야.''' 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괴력이라기보다는 공격 적중 횟수가 굉장히 많았다. 반면, 환영 버프를 받은 김두한에게는 중간에 한 번 잡고 올라오지만 패배할 때까지 맞은 횟수는 훨씬 적다.] 아버지의 환영 버프를 받고 다시 일어난 [[https://youtu.be/MfII9mftAa0|김두한에게 패한다.]] 무적의 각성 김두한을 상대로도 어떻게든 합을 맞추며 발차기를 먹이기도 했지만, 결국 이길 수 없었다. 그 후 옥상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는다.[* 이때 떨어질 때 컨테이너에 정통으로 부딪힌다. 물론 실제 촬영시에는 인형을 사용하였다. 떨어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고층에서 단계로 떨어질 땐 고목나무 같은 인형이 떨어지고, 그 직후에 거기 숨어있던 사람이 옆으로 굴러 떨어진다.] 하지만 애초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김천호는 금강이 지면 승복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김두한을 쏴버리라는 명령을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이 약속을 깰 수 없다며 김천호를 힘으로 제압하고 발포 금지 명령을 내렸으나, 역시 같은 공산당 간부이면서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던 허성탁이 공산당원들에게 발포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공산당원들은 대결이 끝나자 기어이 김두한에게 발포한다. 그 후, 공산당원들에게 실려가며 '안 돼, 약속했어! 총 쏘면 안 돼... 총 쏘면 안 돼..' 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퇴장. 문제는 그 교전 과정에서 '''[[김무옥(야인시대)|김무옥]]이 사망한다.''' 이후 갈비뼈가 네 대가 부러지고 어깨도 부러졌으며, 턱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 후 정진영에게 김두한은 대단했다고 하면서, 이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친구라는 조언을 해 준다. 자신이 [[장제스]] 산하의 [[국민혁명군]]과 [[마오쩌둥]] 산하의 8로군에 몸담았던 시절, 한 때는 일제에 대항해 힘을 합쳐 싸우던 중국인들이 이념 때문에 동족상잔을 벌이는 보고 이념 대립에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얼마 후 퇴원해 조선 역시 중국과 다를 바 없이 이념 때문에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한탄하며 중국으로 돌아간다. 중국 역시 [[국공내전|좌우익의 대립으로 혼란한 상황]]이지만, 넓고 넓은 중국 땅에는 은거할 만한 곳이 있을 것이고, 중국에는 수많은 친구들이 있기에 중국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양안관계|이후의]] [[문화대혁명|중국 현대사]]를 생각해보면 가상인물이기는 해도 중국에서 그가 그리 편하게 살지는 못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