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모으기 (문단 편집) == 경과 == >날마다 감동적인 일이 벌어졌다. 바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금 모으기 운동이었다. 국민들이 장롱 속의 금붙이를 꺼내 은행으로 가져갔다. 전국의 은행마다 금붙이를 든 사람들이 줄을 섰다. 금반지, 금 목걸이가 쏟아져 나왔다. 하나같이 귀한 사연이 담겨 있는 소중한 징표들이었다. >백성들이 나라의 빈 곳간을 자신의 금으로 채우고 있었다. 신혼부부는 결혼반지를, 젊은 부부는 아이의 돌 반지를, 노부부는 자식들이 사 준 효도 반지를 내놓았다. 운동선수들은 평생 자랑거리이며 땀의 결정체인 금메달을 내놓았다. 김수환 추기경은 추기경 취임 때 받은 십자가를 쾌척했다고 한다. 그 귀한 것을 어떻게 내놓으시냐고 주위에서 아까워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몸을 버리셨는데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김대중 자서전' 2권 중 ||<:> [[파일:external/img.khan.co.kr/752_17b.jpg]] || || 1998년 2월 13일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BR]‘금모으기운동’에서 기탁된 1㎏짜리 금괴[br][[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16178|관련기사]] || [[1998년]] [[1월 5일]]부터 운동이 시작되었다. 2개월간 금을 모으고 [[2월]] 말에는 [[국민은행(1963년)]]과 [[주택은행]][* 두 은행은 [[2001년]]에 서로 합병했다.]이 금모으기 업무를 중지했으며 [[4월]] 말에 [[농협중앙회]]가 마지막으로 업무를 끝내면서 금모으기 운동의 막이 내렸다. 금 모으기 운동을 벌이던 가운데 여러 감동적인 에피소드와 해프닝이 벌어졌으며 많은 양의 금을 모았다. ||<-2> '''{{{#53f7e6 금의 통계}}}''' || || '''{{{#00FFFF 월}}}''' || '''{{{#00FFFF 모인 금의 양}}}''' || || 1월 || 165.65t || || 2월 || 53.96t || || 3월 || 5.38t || || 4월 || 0.80t || || '''총합''' || '''약 225.79t'''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