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사월 (문단 편집) == 평가 == 초반에는 [[오혜상]]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는 모습 때문에 오혜상과는 다른 의미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상승시켰다. 하지만 진실을 알아가고 친엄마인 득예처럼 표정이 점점 독해지면서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듯했으나... 현실은 혈압만 상승시키는 호구 1호. 오죽했으면 신득예가 금사월의 이런 성격 때문에 보금그룹을 어떻게 물려받을지 걱정했을 정도다. 보금그룹을 주오월에게 물려주는 게 더 낫겠다는 평가가 늘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시원시원하게 전개하는 [[신득예]]와 비교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참작의 여지가 있으나, 그래도 금사월은 하는 것마다 번번히 막혀서 결과적으론 한 게 없는 셈. 적어도 자기 혼자 할수 없다면 다른사람들에게 알리기라도 했어야 했으며 [[주세훈]], [[주기황]]에게 오혜상의 실체에 대해 알렸어야 했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 이 둘은 강만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오혜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에 방심하고 있는 것에 가까우며 신득예는 지금에야 같은 편이 있으나 거의 혼자 강만후를 상대하느라 바쁘기에 오혜상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만약 이들 모두가 오혜상의 실체에 대해 알았다면 이들이 오혜상에 의해 겪을 아픔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주세훈의 경우 주세훈이 너무 콩깍지가 씌여있었던 것도 있고 말려봐도 마음을 돌리기 쉽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이점은 사월이도 문제지만 주세훈에게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오혜상의 싸가지 없는 모습을 여러 번 봤음에도 콩깍지가 씌인데다 갑자기 상냥해진 오혜상을 의심도 하지않고 결혼까지 간 것은 전적으로 주세훈의 판단미스라고 볼 수 있다. [[강찬빈]]마저 오혜상의 실체를 알고 있어서 주세훈이 결혼하겠다는 말에 어이없어했던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세훈에게 말을 할 수 없었다면 주기황에게 알릴 수도 있었으나 주기황에게 얘기해도 콩깍지가 씌인[* 친딸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홍도가 오혜상이 쌍년이라고 얘기해도 듣지도 않는데 아무리 친해도 생판 남인 금사월이 얘기해봤자 들을 리도 없다. 실제로 금사월이 정말 결혼해야 되냐고 물어도 꿈쩍도 안 하는 모습을 보면 주세훈도 답이 없는 고구마나 다름없다.] 두 부자는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믿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득예마저 둘에게 오혜상의 실체를 말하는 것을 포기했기에 금사월만 비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민호]]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았음에도 [[한지혜(내 딸, 금사월)|한지혜]] 때문에 말하지 못한 것도 답답하지만 사월이 입장에서는 자신을 친딸처럼 대해주었고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며 믿고 의지하는 친엄마나 다름없기 때문에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더군다가 한지혜 입장에서는 믿고 의지하는 사월이가 오민호와 신득예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받은 충격이 클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도 있다. [[주오월]]을 부를 때 오월이와 홍도를 굳이 나눠서 부르는 알 수 없는 짓까지... 주오월의 장례식 때도 홍도라 불렀다! 만약 주기황이 왔을 때 오월이라고 한 번만이라도 불렀으면 그나마 사이다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 부분은 주오월이 이홍도라는 것을 알게 된 주기황이 바로 다음회에 지적했으나 한집에서 매일 얼굴 봤었으면서도 못 알아본 자신들 책임도 있다며 주세훈이 넘겼다. 물론 그럼에도 한지혜가 가지고 있는 헌신적인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건 그나마 고구마 캐릭터라고 욕을 먹던 금사월을 지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홍도의 사고 이후에 이홍도와 그녀의 자식들을 애지중지 돌봐주는 모습은 금사월의 따뜻한 인성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혜상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던 예전과는 달리 오혜상이 개소리를 지껄여도 마냥 호구처럼 당하지만은 않고 싸닥션을 날리고 독설을 내뱉어서 오혜상을 단번에 제압한다거나 오월이의 죽음에 대해서 추궁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임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기본적으로 초반부에 오혜상을 봐준 건 보육원 친구이면서 양부모인 오민호와 한지혜를 생각해서 그런 게 대부분이었다. 집을 나온 이후 실체를 점점 알게 된 이상, 봐줄 이유도 없어졌기에 공격도 서슴치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