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서 (문단 편집) ==== [[불온서적]] ==== >'''"[[스트라이샌드 효과|모든 사람들이 그 잡지를 읽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그걸 금지하는 거야.]]"''' >-----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대한민국 국군]]에서 이른바 금서를 지정한 배경은 2008년 7월 말, 국군기무사령관으로부터 한총련이 국군장병에게 반정부·반미 의식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역 장병에게 '도서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는 정보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방부는 한총련이 보내려고 한 도서목록을 입수해 재분류해서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22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지정된 서적들은 합법적으로 시중에 나온 것이며 도서관에서도 구할 수 있기는 하나 '''군 부대에서 읽으면 안 되는 [[금서목록]]'''이다. 비판자들은 시대착오적인 행동으로 평가하였다. 한때 해당 도서의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었다. 실제로 해당 목록에 올라온 책의 출판사 중 일부와 서점에서는 아예 "금서목록 컬렉션" 형태로 홍보한 적도 있었다. 2011년에는 새롭게 19권이 추가되었으며, '불온서적'이라는 명칭이 '장병 정신전력 강화에 부적합한 서적'으로 변경되었다. 이 금서지정에 대해 13개 출판사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시도했지만 "군인이라는 특수한 신분 상 인정된다" 라는 이유로 합헌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연합]]에서는 우려를 표시하고, 금지철회를 촉구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6/03/0601140100AKR20110603214400088.HTML|출처]]] 어디까지나 군 내부에서만이지만. 별도로 군 부대에서 읽으면 안되는 책 목록 외에도 [[모에모에 북조선 독본]]처럼 북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적도 금서로 지정되어 군 내부에 해당 서적을 반입시 각종 의심을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영창]]행. 북한에 가본 사람(외국인)의 경험담이나 탈북자의 수필도 잘못하면 영창 갈 수 있다(…). 김씨 부자 관련이나 북한 정치 역사 관련 역시 주의하기를. 아무리 비판적인 내용이라도 잘못하면 잡혀가며, 풀려난 뒤에도 복무 내내 기수열외와 혹독한 가혹행위까지 당할 위험이 크다. 그러니까 '''절대로 북한에 대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들어있으면''' 가져가지 말자.~~ 북한이랑 전쟁하는 전쟁소설도 안 되나?~~ 공산주의 관련 책도 웬만해서는 가져가지 말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모 공군부대 부대 문고에는 북한사회론이 버젓이 꽂혀있다. 결국 부대의 정보장교의 관심사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애초에 영창 보내는데는 연대급까지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데 국방부에서 불온도서라면서 금서처분을 내린 도서들이 언론보도 이후 판매량이 갑자기 400%나 치솟는 경우도 있었는데, 우연한 것치고는 너무나도 훌륭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금지된 것이 오히려 더 어그로를 끄는 다른 비슷한 사례를 찾고 싶다면, [[스트라이샌드 효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