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연 (문단 편집) ====== [[튀르키예]] ====== 이웃 앙숙 [[그리스]]와 더불어 세계적인 골초국가지만 법적으로 금연 정책이 취해지면서 담뱃값도 대폭 올랐다. 2009년 당시 가장 싼 삼순 담배가 3리라 정도였는데, 2017년 들어 9리라로 올랐다. 게다가 2016년 한 해에만 담뱃값을 세 번이나 인상해 2015년 12월에 6리라였던 삼순담배가 7.50리라로 오르고, 7월에 8리라로 오르더니 11월 들어 8.50리라로 올랐다 2017년부터 9리라다. 2009년부터 공공장소나 식당 등에서의 '''실내'''흡연을 제한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실외에서는 흡연이 아무 문제 안 되기 때문. 그나마 과거에는 자유롭게 흡연이 가능했던 기차역, 전차 정류장 같은 실외공간도 2016년부터 서서히 금연화되고 있다. 실내금연 위반자에 대한 벌금은 2009년 당시 69[[튀르키예 리라]](당시 환율로 하면 약 6만원이다.)였다가 2013년 경에 83리라로 올랐고, 현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리라화가 계속 하락하는 관계로 원화로 전환하면 83리라는(2023년 10월 환율) 4000원밖에 안된다.[* 2013년 8월까지 5만원, 2013년 9~12월 4만 2천~4만 7천원, 2014년 3만 7천~4만 1천원, 2015년 3만 2천~3만 5천원, 2016년 2만 7천~3만원, 2017년 2만 3천~2만 7천원, 2018년 1~7월 2만~2만 2천원, 2018년 8~12월 1만 4천~1만 7천원, 2019년 1만 6천~1만 8천원, 2020년 1~3월 1만 5천~1만 6천원, 2020년 4~8월 1만 3천~1만 5천원, 2020년 9월~2021년 9월 1만 1천~3천원, 2021년 10월 1만~1만 2천원, 2021년 11월 8천~1만원, 2021년 12월 5천 7백~9천원, 2022년 1~5월 6천 5백~7천 5백원, 2022년 6~12월 5천 8백~6천 5백원, 2023년 1~5월 5천 2백~5천 8백원, 2023년 6월 4천 1백~5천원, 2023년 7월 이후 3천 8백~4천 2백원.] 사람들도 그냥 벌금 내고말지 마인드라, 이게 의외로 정부 수입에 도움이 된다고. 그리고 담뱃값이 암만 오른다 하여도, 정부에서 판매하는 담배 말고도 대체수단이 얼마든지 있다는 게 함정. 특히 세계보건기구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밀수]] [[담배]]나, 시골에서 담배를 재배해 그냥 그 잎을 말리고 잘게 썰어서 시장에 내다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걸 종이에 말아 피우는 것도 흔하다. 담뱃잎의 경우 1kg당 저렴한 건 20리라에서 비싼 건 160리라 사이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담배 1개비에는 대략 1g의 담배잎이 들어간다. 이렇게 환산하면 엄청 싼 셈. 하지만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밀수담배로, 터키 주변 국가들 가운데 담뱃값이 매우 저렴한 [[시리아]], [[이라크]], [[이란]], [[조지아]], [[불가리아]]에서 넘어오는 담배들은 세관에서 파악도 잘 안되고 [[PKK]]를 비롯한 테러단체들의 주된 자금줄이기 때문에 안보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튀르키예에서 12리라(580원)하는 말보로 담배를 조지아,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는 그 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내에 합법적으로 들여올 수 있는 면세담배 3보루 규정만으로도 들고 와서 팔면 이게 의외로 돈이 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