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연 (문단 편집) ==== 체계적인 금연(감연법) ==== 가장 성공률이 높은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니코틴 섭취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다가 마침내 완전히 끊는 방법이다. 니코틴 중독을 끊기 힘든 건 신체적 의존이 크기 때문인데, [[테이퍼링|견딜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양을 줄여나가면]] 단번에 끊는 것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혼자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주변 지인의 도움과 의료 전문가의 상담 등을 통해 정신적인 금단증상과 열심히 싸워나가며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어떤 계기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금연한 사람들도 많은데, 앞서 말했듯 '''이러한 계기는 마음대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위의 단연법으로 생으로 끊었을 때 성공할 확률은 약 10%밖에 되질 않는것으로 본다. 그러나 감연법을 이용한 체계적인 금연의 경우 감연 기간동안 담배갯수를 줄이며 니코틴 패치등으로 대체 기간을 늘리면 약 20%, 전문 의약품인 바레니클린(챔픽스)을 같이 처방받을수 있다면, 감연기간동안 병행 사용하여 1/3(33%) 수준까지 높아지며, 여기에 전문가의 조언이나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약 1.25배에서 2배까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흡연은 엄연히 '''[[의존증|니코틴 의존증]](F17.0)'''에 해당되며, 따라서 '''치료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담배의 영원한 친구인 술도 마찬가지로 '''[[알콜 의존증]](F10.2)'''에 속한다.[* 그러다보니 '''정신과 폐쇄병동'''에 한번이라도 갇혀봤다면 [[술]][[담배]]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게 된다. 물론 최소한 그게 가능할 정신 건강은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사람 미치는 게 얼마나 쉬운 일인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대수롭지 않은''' 일인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금연치료 받겠다고 병원이나 센터를 찾으면 니코틴의 금단증상을 억제하는 [[항우울제]] 계열 약물인 [[부프로피온]](웰부트린)이나, 아예 니코틴 수용체 자극제로 작용하는 바레니클린([[챔픽스]]) 등을 처방해 줄 것이다.[* 부프로피온의 금연 효율은 10일을 부프로피온을 복용하며 금연한 경우 최대 12주까지 흡연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니코틴 자체를 처방하는 것만큼 효율적이다. 다만 아예 니코틴 수용체 자극제로서 따로 만들어진 바레니클린에 비하면 효력이 떨어지는 편. 다만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편견을 가지지는 말자.] 제 아무리 니코틴의 중독성이 중독성 물질의 양대산맥이어도, '''[[술 중독]]과 [[치매]]에 비하면''' 금연은 정신과에서는 정말 [[개껌]] 수준이다.[* 보통 정신과에 '끌려올' 수준의 알코올 중독의 경우 간은 물론이거니와 뇌까지 간기능 저하로 인한 체내 독소 때문에 망가진 상태이며, 치매의 경우 정말 예후가 좋지 않아 투약이 의미가 없는 경우들까지 다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