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정산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external/www.cha.go.kr/1625132.jpg]] 금정산성 서문을 촬영한 사진이며 오른편의 길을 따라 [[부산 버스 금정1]]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이 산에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제215호 [[금정산성]]이 있다. 금정산성은 [[숙종(조선)|숙종]] 29년(1703)에 건설된, 길이 18,845m, 성벽 높이 1.5∼3m로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산성]]이다. [[일제강점기]]에 처참하게 파손되었으나 1970년대에 복원사업으로 일부 성곽과 관문과 망루를 복원했으며, 현재는 금정산성 일대를 예전모습으로 차례차례 복원하고있는 중이다. 동서남북으로 [[망루]]와 [[관문]]이 각 4개씩 있다. 유적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가보아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위 사진은 금정산성 서문이다. 보통 산성이나 성에는 문에다가 이름을 붙인다. 다만 금정산성의 경우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는데, 때문에 그동안 평의상으로 동문, 서문, 남문, 북문으로 불렀으나, 2017년에 각 문에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한 후 시민투표를 했다. 그리고 2017년 7월에 각 문의 이름이 발표되었는데, 동문은 '관해문(關海門), 서문은 '해월문(海月門)', 남문은' 명해문(鳴海門)', 북문은 '세심문(洗心門)'으로 지었다. 다만 300년 넘게 동문 서문 남문 북문으로 불렸던 탓에 아직도 각 문들의 새 이름은 잘 쓰이지 않고 있는데, 금정산성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이름이 언급되지 않을 정도이다. 이제 이름이 붙여진지 2년이 되었으니, 이 이름들은 시간이 지나야 정착될 것이다. 인근에 [[금강공원]]과 [[동래온천]]이 있다. [[케이블카]]가 있어 부산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다. [[2013년]] 1월 20일 오후 2시 50분, 케이블카를 지탱하는 선 하나가 끊어져 상행선에 탄 8명, 하행선에 탄 38명이 3시간가량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케이블카는 2014년에 복구되었다. 또한, 금정산 북동쪽 기슭에는 대한민국 5대 사찰[* 나머지 네 곳은 양산 [[통도사]]ㆍ합천 [[해인사]]ㆍ순천 [[송광사]]ㆍ구례 [[화엄사]]다. 공교롭게도 다섯 사찰 모두 남부지방, 그것도 정말 남쪽에 있다.]로 손꼽히는 유서 깊은 고찰 [[범어사]]가 있다. 범어사 근처에 등나무군생지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되었다.. 범어사 북쪽에는 계명봉이 있는데, 정상에 있는 계명봉수대는 조선시대에는 부산의 주요 봉수대로 기능했다. 이 산 안쪽 [[분지]] 지역이 [[금성동(부산)|금성동]]인데, 부산 사람들은 산성마을이라고 부른다. 여기에서 대한민국 전통 민속주 제 1호로 지정된 [[금정산성 막걸리]]라는 [[막걸리]]가 유통된다. 유통기한은 일주일 가량으로 짧은 편인데, 다른 막걸리에 비해 맛이 시큼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이 외에도 [[염소]]고기, [[오리고기]] 등 먹거리촌으로도 유명하다. [[만덕동(부산)|만덕동]] 쪽에 있는 [[석불사]]도 암벽에 새겨진 수많은 마애불 등으로 유명하다. 주로 부산 지역 학교에서 [[소풍]]으로 많이 가는 곳. [[화명동]]에 있는 대천천 애기소[* 바다의 이미지가 강한 부산에서 몇 안 되는 네임드 계곡이다. 전설에 따르면 아기를 갖지 못해 정성으로 빌던 부부에게 신이 "아기를 보내주는 대신 돌 지난 후에 다시 데려가겠다."라며 아기를 보냈고, 1년 후에도 여전히 아기에게 아무 일이 없어 부부가 이 계곡에 아기를 데리고 와 신에게 "아기를 데려가지 않고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기도를 올렸는데, 한눈판 사이 아기가 사라져서 '애기소'라 불린다고 한다. 원래는 약 수심 5~6 m에 500 ㎡ 정도 되는 큰 소였지만, 1959년 태풍 [[사라호]] 때 상류에서 휩쓸려온 토사 때문에 지금은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수심도 얕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깊은 곳은 깊으니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있다.]와 [[화명수목원]][* 대천천 바로 옆에 있으며, 수목원에서 계속 올라가다보면 서문이 나온다. 예전에는 관리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나아졌다.]도 숨겨진 명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