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형 (문단 편집) === 사출 금형 === 가장 많이 활용되는 형태의 금형으로, 나눠진 금형의 두 부분이 수직적으로 만나며 안에 담긴 [[레진#s-1|원료]]를 특정한 모양으로 찍어낸다. 붕어빵을 찍어내는 형틀이 상/하단으로 나뉘어 기계운동으로 찍어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움직이는 가동측과 고정되어있는 고정측이 만나는 자리에 얇은 선이 생기는데, 이를 파팅라인 (Parting Line)이라고 한다. 그리고 완성된 결과물을 금형에서 밀핀[* 이 용어는 정확히 말하자면 트기말이다. 우리말의 '밀다'에서 어근 '밀'과 영어의 'PIN'이 합해진 용어라 국어/영어 사전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데, 인터넷에 이게 뭔지 물어보는 내용도 많다. 굳이 영어 단어로 바꾸자면 Eject Pin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 실제 금형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에서 들여온 기술이 많아 일본어 잔재가 상당히 많은 편, 그나마 이것은 일본식 용어는 아니니...]이라는 것으로 밀어내는 작업을 하는데, 이 때 동그란 밀핀 자국이 생긴다. 프라모델을 조립하다보면 안쪽에 둥그렇게 자국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자국이다. 파팅라인과 밀핀 자국을 어떻게 생기게 하느냐가 제품의 완성도에 중요한 부분이므로, 설계자의 실력을 결정하는 부분이 된다. 사출기라고 하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금형안으로 주입하는 기계로 형폐된 금형 내부로 주입 한다. 이때 고정측과 가동측의 역할이 각각 분리가 되는데, 고정측은 사출기로 부터 들어온 용융된 플라스틱 액체를 코어 까지 전달한다. 전달되는 순서는 [로케이트링]-[스프루 부쉬]-[런너]-[게이트]-[코어 내부] 순이다. 가동측의 역할은 고정측으로 들어온 용융된 플라스틱 액체가 응고되면 록크 핀으로 가동측에서 안떨어지도록 당겨오고 동시에 밀핀으로 밀어내는 반작용 법칙으로 런너와 제품 부위를 분리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