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가스 (문단 편집) == [[그리스 로마 신화]]의 종족 == [include(틀:그리스 로마 신화의 괴물)] Γίγας. 복수형은 기간테스. 신통기에 의하면 [[우라노스]]가 [[크로노스#s-1|크로노스]]에게 성기를 잘렸을 때, 거기서 방울져 떨어진 피로 [[가이아]]가 잉태하여 태어난 종족이다. [[티타노마키아]]로 [[티탄 신족]]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둬버리자 열받은 가이아가 신들을 공격하기 위해 썼다. 거대한 바위나 불타는 떡갈나무 등을 무기로 삼아 [[제우스]] 등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이것을 [[기간토마키아]]라고 부른다. 두 차례가 있었고, 두 번째 전쟁에서 [[헤라클레스]]의 활약으로 기가스들은 패배하고 타르타로스에 봉인당한다. 헤라클레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예언이 있었던만큼 기가스면 몰라도 기간테스는 티탄급 이상 티폰 이하의 괴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기가스에 대한 묘사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기간토마키아에 대한 초기의 묘사를 보면 신들과 기간테스 모두 [[호플리테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각각 [[팔랑크스]]를 이룬 채로 대치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즉, 이 때는 기간토마키아 역시 그리스식 전투로 묘사되었으며, 당연히 기간테스의 모습은 인간(그리고 같은 그림에 그려진 신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 후에 나온 도기 그림에서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을 쌓는 [[바르바로이]]로 묘사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일단 인간의 형상이다. 그 후에는 상반신은 인간이지만 두 다리가 뱀으로 되어있는 괴물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원래는 가이아가 피워낸 어떤 약초[* '''파르마콘'''(ψάρμακον)이라 불렸는데, 사실 이 단어는 약초, 독초, 희생양까지 통틀어 부르는 매우 폭넓게 쓰이는 말이다. 크로노스의 구토제로 쓰인 약초 또한 파르마콘이라 불렸다.]로 신들과도 같은 불멸의 몸을 지닐 뻔 했지만, [[헬리오스|태양]]과 [[셀레네|달]]과 [[에오스|새벽]]을 숨기면서까지 방해공작을 한 신들에 의해 이 약초를 먹지 못하고 필멸의 몸으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 단어 [[자이언트]] 및 [[국제단위계]]의 Giga- 접두사의 어원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