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기괴괴/줄거리/2기 (문단 편집) == 스위치 == 자택에서 아들딸이 뛰어노는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에 치여 사는 웹툰작가인 주인공. 어느날 담당자의 호출로 회식을 나오나 사실 절친한 친구한테 부탁한 연기로 치킨집에서 가족에 속박당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풀고있었다.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른 주인공은 스위치를 그리는데, 내가 원할때는 가족 on 상태로 만들어 가족과 지내다가 일하거나 쉬고싶을때는 off로 만드는 스위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솔로인 친구는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 하지만 그다지 달갑지 않은 주인공.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오니 아까 친구랑 장난삼아 이야기했던 모양의 스위치가 실제로 존재함을 발견, off 버튼을 누르니 진짜로 가족이 사라진다. on상태로 바꾸니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는 가족들. 이는 주인공의 비밀로 간직한다. 이후 가족이 소란스러울때마다 가족을 끄고 개인시간을 즐기는 주인공. 그러던 어느날 외출하는 시간에 가족들이 보채자 습관처럼 스위치 버튼을 내리는데, 팅! 이라는 소리와 함께 '''가족이 꺼진채로 스위치가 부러진다!''' 이후 젓가락을 넣어 고쳐보려고 하지만 이세상 물건이 아닌지 한도끝도없이 들어가기만 하고, 전파상에서도 도저히 고칠수 없는 물건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주인공은 그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스위치를 만들어보려 하지만 실패. 이후 자신의 가족이 호적에서 애초에 없었던 존재라고 통보받는다. 모든 가족의 흔적도 사라지고, 친구에게서는 애초에 너도 결혼한적이 없다면서 헛소리 하지말라고 한다. 여태 살았던 가족의 존재자체가 부정된 주인공은 폐인이 되어 연재도 중단당하고 집에서 온통 스위치만 그리고 지낸다. 가족들의 얼굴마저 떠오르지 않을 무렵, 자살을 결심한 주인공은 연탄을 사들고 집에 오는데 책상위의 그때 그 스위치를 다시 발견한다! 부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스위치를 켜니, 성장한 자녀들과 아내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걸 발견하게된다. 가족을 다시 만난 기쁨과 그동안 가족을 없애버린 슬픔에 오열하는 주인공. 그리고 가족들에게 위로를 받는데..... 잠시후, 공원에서 경찰의 인도로 눈을 뜨게된다. 시점은 맨 처음 친구한테 불려나갔을때 이후인듯 하며 친구와 스위치를 그리며 장난을 치다가 그림을 껴안고 집에 가다가 공원에서 잠이든것. 수년간 고생했던 모든것인 [[아 시발 꿈|주인공의 꿈]]이었다! 스위치 따위는 찢어버린 주인공은 아내와 통화를 하며, 한손에는 치킨을 사들고 꿈속에서 못햇던말인 "나의 가족으로 있어줘서 고맙고, 너무 보고싶었다"는 말을 전하기위해 집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기기괴괴 에피소드중 드물게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꿈이라는 요소를 결합하면 실제로 겪을법한 소재를 그린지라 독자들은 간만에 훈훈한 작품이 나왔다는 반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