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신학 (문단 편집) ==== [[기독교신학#s-3.2.1|외적 분쟁]] ==== || [[파일:Justin_Martyr.jpg|height=150]][br]{{{-2 [[순교자 유스티누스]]}}} || [[파일:OrigenImage.jpg|height=150]][br]{{{-2 [[오리게네스]]}}} || 기독교가 공공 질서의 유지를 위협한다고 생각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정치적이고 철학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다. [[기독교 변증가들]]은 이에 맞서 기독교의 우월성을 주장하고 [[그리스-로마 종교]]를 공격했다. 특히 변증가들은 [[중기 플라톤 철학]]과 [[스토아 철학]]을 통해 기독교가 철학 전통에서 그리스-로마 종교보다 우월하며 동시에 종교의 완성이라고 주장했다. [[순교자 유스티누스]],,Justin Martyr,,(c. 100 – c. 165)는 그리스도와 [[로고스]](이성)의 동일시를 통해 그리스도 전에서부터 존재했던 여러 단편적 진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되고 성취되어 기독교를 통해 주어졌다고 보았다. 그는 이교에도 부분적으로 진리가 있음을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철학은 모든 종교의 만남의 장소로 이해했다. 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를 그리스도교의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기독교 밖에도 구원이 있음을 주장했다. '로고스의 씨앗'이라는 이름의 이 주장에 따르면, 모든 진리의 실마리들은 최종 계시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한 진리가 될 수 있다. 유스티누스의 뒤를 이어, 기독교 플라톤주의를 전개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Clement of Alexandria,,(c. 150 – c. 215)와 클레멘스의 제자였던 [[오리게네스]],,Origen,,(c. 185 – c. 253)에게서 철학과 신학의 융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오리게네스는 당대의 철학 전통 뿐만 아니라 [[필론]]의 가르침과 [[영지주의]] 사상을 기독교 사유와 완전히 종합시켰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또한 철학자 [[켈수스]],,Celsus,,(2 c.)의 기독교 비난에 맞서서 변증서인 ⟪켈수스를 논박함⟫을 저술했다. ---- {{{+2 '''더 읽어볼 만한 글'''}}} {{{+1 1차 문헌}}} * 순교자 유스티누스: ⟪그리스도인 변호⟫. 수와진, 2021 (trans. 진규선). * 오리게네스: ⟪켈수스를 논박함⟫. 새물결, 2005 (trans. 임걸). * Ibid. ⟪원리론⟫. [[아카넷]], 2014 (trans. 이성효 등). {{{+1 2차 문헌}}} * 말테 호센펠더: ⟪헬레니즘 철학사⟫. 한길사, 2011 (trans. 조규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