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라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바리안 칠황 중 가장 먼저 인간 세계로 보내지고 오자마자 불량배의 우두머리 [[후마(유희왕)|후마]]와 그 일당을 인간을 초월한 '''리얼 파이트''' 능력으로 단숨에 제압한 후 후마의 앞으로 온다. 이에 후마가 얼굴을 주먹으로 치자 멀쩡했고 오히려 후마를 붙잡고 "'''귀여운 눈을 하고 있구만. 나는 좋아한다고. 겁에 질린 작은 동물 같은 눈을 가진 녀석을'''" 이라는 엄청나게 위험한 소리를 지껄이며 [[RUM-바리언즈 포스]]의 힘으로 후마와 그의 일당들을 세뇌, 후마를 자객으로 앞세워 넘버즈 강탈을 노린다. 하지만 후마가 결국 유마와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에게 패배하자 RUM-바리언즈 포스를 회수한 후 물러난다. 그 후 '''유마네 학교까지 와서''' 유마를 쓰러트릴 자객을 물색한다. 교복을 입고 있다지만 외모와 덩치를 생각하면 이상한 시선을 받을 만한데 일단 작중에선 아무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 지나가는 학생을 붙잡고 학교 내의 상황을 물어볼 때 평소 습관대로 매우 태연하게 학생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린다.] 그러던 중 학교에 특별 수업을 하러 와 있던 프로 듀얼리스트 [[카타기리 다이스케]]를 발견하고 사인을 받겠다면서 접근하고 RUM-바리언즈 포스를 보여 주면서 세뇌해서 유마와 듀얼을 시키지만 카타기리도 유마에게 패배함으로써 실패하고 만다. 77화에서는 '''아예 학생회장실을 점거하여 아지트로 쓰고 있었다'''. 학생회를 세뇌해 그 배후에서 학생회장 [[진구지 마모루]]를 이용해 유마를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역시나 실패. 그 후 학생회를 쓸 수 없어지자 다른 아지트를 찾으려고 하던 중 '''강해보이는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만화부에 손을 뻗는다. 이후 만화부의 유일한 부원인 [[아리가 치타로]]가 [[카미시로 료가]]를 공략할 계획을 내놓자 평소처럼 "그래 한번 해 봐" 라고 승낙한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ilag%27sDrawings.jpg]] 그러더니 갑자기 이상한 그림을 들고서 해맑은 표정으로 "아 그런데, 나 만화 그려봤어! 실력 좋지?" 라고 하는 바람에 자기가 세뇌한 아리가도 당황하게 하였다. 이 장면을 보면 그림을 보고서 좋은 자객이 될 것 같아서 세뇌한 건지, 만화에 끌려서 만화부에 들어가려고는 하는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몰라서 세뇌한 건지 좀 의심이 간다. 다음에는 다도부를 세뇌시켜 부장인 하나조에 아이카를 자객으로 내세우지만 '''역시나''' 실패한다. 게다가 이때는 유마가 아닌 [[카미시로 리오]]에게 당했다. 다도부에 들어가 있는 장면에서 입에 장미를 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역시 개그 캐릭터-- 80화에서는 학교 체육관 창고 안에서 사는 것이 확인되었다. 텔레비전을 틀고 지루한 표정으로 어묵을 먹다가 텔레비전에 나온 듀얼 아이돌 쵸노 사나기에게 반한다. 거기에 사랑에 빠진 자신을 질타하던 [[아리트]]가 천사를 만났다며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들었을 때에는 1초간 멍하게 쳐다보다가 자기가 먹던 [[카츠동]](돈까스덮밥)을 뿜는 개그를 선사. 또한 아리트의 "카운터 전법" 대사에 바의 카운터를 쳐다본다거나 라이벌에게 이기라고 하면서 카츠동을 아리트에게 들이미는 등[* 일본어로 '이기다' 라는 뜻인 '카츠'와 카츠동의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한 말장난. 실제로 일본에서는 시험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카츠동을 먹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엿이나 찹쌀떡을 먹는 것.] 허접한 말장난을 하기도 하는 등 내내 개그 캐릭터 역할을 한다. 서로 싸우는 넘버즈 클럽에 다가가서 스포츠 듀얼 대회로 우정을 되찾으라고 하고서 [[승부조작|결승전을 조작하여]] [[미즈키 코토리]]와 [[캐시(유희왕)|캐시]]를 바리안의 자객으로 만든다. 그러고서 유마에게 코토리와 캐시의 사이가 더 좋아지도록 일부러 지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샤크가 더는 못 해먹겠는지 그냥 튀는 바람에 '''진행자였던 자신이 어쩌다가 [[아군이 된 적 보정|유마의 파트너가 된다]]'''. CX에게 당하면 (인간 세계 기준으로) 아스트랄처럼 다른 세계의 존재인 자신이 소멸하는 것 때문에 온갖 난리를 쳐서 어떻게든 바리안즈 포스의 발동을 막으려고 하지만 '''자기가 한 이야기 때문에 유마가 져줘야 한다면서 방해하는 바람에 실패'''. 자기가 자기 꾀에 당할 위험에 처하자 처절하게 울기 시작한다. 다행히 유마가 CX를 보고 코토리와 캐시를 구하기 위해 이기겠다고 마음을 먹어 반격에 나섰기에 기라그는 '''자기부터 살고 보기 위해서 유마를 돕는다'''. 더 자세한 사정은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 문서 참조. 82화에서는 뭐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건지 아리트의 특훈에 어울려 "'''곰을 1마리 뒤집고 턴 엔드!'''"라면서 진짜 곰을 때려눕히는 기행을 선보였다. 그러다 [[미자엘]]에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를 1개 받는다. 85화에서는 학생들을 대량으로 세뇌해서 유마를 습격하지만 아리트가 방해해서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유마와의 듀얼 이후 사라진 아리트를 발견. 아리트가 [[신게츠 레이|신게츠]]에게 습격당했다고 말한 뒤 의식을 잃자 신게츠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 [[파일:external/blog-imgs-43.fc2.com/201301212005261a8.jpg|width=100%]] || || 로브 안의 진짜 모습 || 그리고 개그캐로서의 모습은 벗어던지고 '''100% 진지한 모습만을 보여주며''' 87화에서 쓰러진 [[아리트]]를 이어 드디어 [[츠쿠모 유마]]와 [[신게츠 레이]]와 1:2 듀얼을 한다. 신게츠가 아리트를 습격했다고 계속 말해줘도 유마는 그럴 리가 없다고 반박하는 답이 안 나오는 상태이다. [[아리트]]와 [[미자엘]]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냅다 변신한다. 그런데 [[바론(유희왕)|소환한 몬스터를]] [[패러독스(유희왕)|자기 몸에 장착하더니]] 장착될 때마다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파이어 핸드와 아이스 핸드를 오버레이해서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를 소환한다. 소환하자마자 바로 신게츠가 소환한 샤이닝 봄버를 공격한다. 그러자 유마가 유토피아의 효과를 발동하자 자이언트 핸드의 효과로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한 후 샤이닝 봄버를 파괴한다. 그 후 자신의 목숨을 깎으면서까지 --다른 칠황들은 평범하게 소환한 것 같지만--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소환하여 유마와 신게츠를 밀어붙이지만 유마가 신게츠에게서 받은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로 랭크 업시킨 [[CNo.39 유토피아 레이 V]]에게 자이언트 핸드 레드가 파괴당하고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 바리안 세계로 후퇴한다. 그런데 핸디캡 듀얼을 하는 대신 자신의 라이프를 8000으로 하고 시작했다면 일루전 핸드 포레스트의 효과로 '''기라그가 이길 수 있었다.''' 이후 [[벡터(유희왕)|신게츠 레이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 녀석이 팀킬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듀얼에서 진 후 쭉 깊은 잠에 빠져있어 등장이 한참동안 없던 와중 대망의 103화, 벡터가 [[돈 사우전드]]의 힘으로 아리트와 함께 기라그를 부활시킨다. 그러나 같이 부활한 아리트는 멋진 사복 차림으로 바뀐데 반해 혼자 '''교복 차림 그대로다'''. 107화, 인간 세계로 다시 와서 '왜 귀찮게 유적의 넘버즈 같은 걸 찾아야 하냐'면서 부서진 TV를 얼기설기 고쳐놓고 쵸노 사나기 덕질을 하던 와중, 채널이 돌려져 듀얼 암 근방에서 석상을 발굴해낸 [[로쿠쥬로]]가 야미카와와 함께 TV에 나와 방송에서 석상 관련으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석상이라는 것이 전국 시대의 무장 '키라쿠 소하치(喜楽壮八)' 의 석상이었고 알다시피 여기까지의 이야기 흐름상 기라그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 기라그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석상의 모습을 보고 '...나?' 라고 말하며 어쨌든 상당히 당혹해한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석상의 존재에 긴가민가해하며 듀얼암으로 향하고 듀얼암 내부에 서있는 석상에 다가가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古狸三太夫)를 회수... '''하는 듯 했으나''' 개그 캐릭터의 숙명은 역시 벗어나지 못했는지 회수고 나발이고 석상과 함께 얼싸안고 마침 듀얼암으로 올라오던 [[츠쿠모 유마]]까지 덤으로 같이 구른다. 한술 더 떠 No.64의 정령에게 몸을 빼앗기고 기라그 자신은 석상에 영혼이 갇혀버리고 만다. 석상에 갇힌 기라그와 기라그의 몸을 빼앗은 정령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유마한테 석상=기라그임을 증명하겠답시고 내놓은 증거가 '''코토리 도시락에서 반찬 훔쳐먹기 따위'''의 하찮은 바리안의 정보 수집력. 결국 석상에 갇혀 옴싹달싹도 못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번에도 적대관계인 [[츠쿠모 유마|유마]]&[[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에게 No.64의 정령을 이겨서 몸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칠황 체면 다 구겨먹는 희대의 개그씬. 듀얼 도중에 정령이 자신이 너구리임을 밝히면서 동시에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파일:attachment/g1.jpg|width=100%]] || || 전생의 기라그[* 왼쪽이 진짜 기라그. 오른쪽은 그의 모습을 빌려 위장병으로 활동한 폰타.] || 그 이야기에 따르면 No.64, 아니 너구리의 정령은 과거에 무장 키라크(기라그)가 전장에서 구해준 귀엽고 작은 너구리였다. 자신을 구해준 무장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폰타'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너구리는 [[카게무샤]]로 분하여 천재적인 지략과 뛰어난 힘으로 세력을 확장시켜나갔고 무장과 자주 술잔도 나누며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돌연 무장은 큰 전쟁을 앞두고 이제 필요없다면서 너구리를 내쫓아버렸고 결국 너구리가 없던 나라는 전쟁에서 패배해 폭삭 망했다. 너구리는 멸망한 나라를 보며 슬퍼하다가 오래 못 가 죽고 말았지만 얼마 안 가 영혼은 무장을 기리기 위해 세워놓은 석상에 깃들고 말았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유마가 기라그를 감싸주는데 그 중에 발끈하면서 또 한 번 개그캐 인증. 듀얼이 진행되면 될수록 점점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듀얼이 끝나자 '''분명 석상인데 스스로 움직여''' 너구리에게 가서 '전쟁은 이미 패배 국면에 접어들었고 너구리라도 살리기 위해 일부러 너구리에게 매정하게 굴어서 내쫓았던 것이었다' 라고 그때의 정황을 해명하면서 사과한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기라그의 검소한 행보에 그의 부하들도 기라그를 배신했고, 배신을 눈치챘을 땐 이미 늦어 버렸던 것.] 기라그의 심정을 알게 된 너구리는 그동안의 설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감사의 표시로 아스트랄에게 넘버즈를 넘겨준 후 기라그의 몸에서 빠져나와 기라그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불한다. ZEXAL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감동적인 BGM과 함께 훈훈한 마무리...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인 줄 알았으나]]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며 '그럴 리가 없잖아!!!' 라고 외치면서[* 이때 눈에서 빛이 나는데 빔이라도 쏠 듯한 기세였기에 넋 놓고 있다가 보면 상당히 섬뜩하다.] 석상을 깨부수고 나와 너구리의 영혼을 잡더니 '''먹어버린다'''. 훈훈하게 마무리 될 거라 생각했던 유마 일행과 시청자의 통수를 거하게 때렸다. 하지만, 바리안 세계로 귀환하면서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미심쩍어한다. 묘하게도 다른 [[칠황]]들과는 달리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혼란스러워 하지 않았다. 107화 이후로 '''14화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122화부터 재등장. 낫슈, 메라그가 있는 곳에서 다른 맴버들과 함께 벡터를 맞이한다. 그리고 '''낫슈와 메라그가 료가와 리오'''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으면서도 아무 반응이 없음으로서 이미 도르베에게 사정을 들었다는게 확정되었다. 바리안 칠황들이 바리알 포제를 할때 함께 하며 '''"모든 것은 우리의 손안에! 기라그!"'''라며 대사를 하며 변신한다. 이후 자신의 길을 막는 [[로쿠쥬로]]와 [[야미카와]]를 상대하는데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와 [[카오스 솔저]] 계열(오리지널인지 [[카오스 솔저 -개벽-]]인지는 불명. 대부분 개벽이라 본다) 몬스터에게 압도당해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후에 낫슈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 다른 칠황들과 함께 덱이 빛나는 것을 느끼고 이후 듀얼을 하지 않은 벡터를 제외하고 다같이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한다. 125화에서는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뽑은 [[RUM-더 세븐스 원]]을 통해 오랜만에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와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소환한다. 이후 듀얼 과정은 몽땅 생략되었지만, 일단 마지막에는 자이언트 핸드 레드의 공격으로 야미카와와 로쿠쥬로를 쓰러뜨림으로서 '''2승'''을 거두고 '''야미카와와 로쿠쥬로를 이세계의 양분으로 만든다.''' 126화에서도 등장. 다른 칠황들과 함께 IV를 쓰러뜨린 낫슈의 옆에 나타난다. 이때 어떻게 된건지 다른 칠황들과 함께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후 미소를 지은 채 낫슈의 얘기를 조용히 듣더니 다들 순간이동을 해서 사라진다. 127화에서 벡터가 아리트와 자신에게 각각 명령을 하는데, 기라그에게 한 명령은 낫슈를 바리안 세계로 돌아가게 하라는 거였다. 그러자 아리트와 함께 화를 내지만 벡터는 잠들어있던 자신들을 깨워준게 누구였냐고 하며 이후 다시 한번 더 '''돈 사우전드의 힘을 주겠다고 한다.''' 이후 그 말을 듣고 놀랐다가 뒤에서 나타난 돈 사우전드에게 '''아리트와 함께 목을 잡히며 2차적으로 세뇌된다.''' 후에는 벡터의 말대로 낫슈에게 유마가 바리안 세계로 갔다고 하며 낫슈를 보내고 빨리 가라며 웃는다. 그리고 바리안 세계로 향하는 낫슈를 속여 구속한다. 이후에는 바리안 세계로 향하는 유마를 자이언트 핸드를 소환해 습격한다. 132화에서 아리트와 듀얼을 하는데 속공으로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소환하고 새로운 넘버즈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를 소환해 폭풍같이 데미지를 주어 [[원턴 킬]]을 시도하지만, 아리트의 카운터 함정 "하이퍼 버닝"에 막혀 끝을 내지 못하고 아리트에게 턴을 내준다. 다음 아리트의 턴, 아리트가 유마에게 받은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를 엑시즈 소환하자 자기가 예전에 삼켰던 폰타가 몸 속에서 빠져나와 아리트의 편에 선다. 삼태부와 아리트의 카운터 함정 "라스트 카운터"의 콤보로 자이언트 핸드 레드가 삼태부에게 파괴되고 기라그는 과거의 진짜 기억이 다시 떠올라[* 기라그의 부하들의 배신은 바로 돈 사우전드의 세뇌에 의한 것이었다. 사실 지배자가 검소한건 예나 지금이나 미덕인데 이걸 이유로 배신한건 이상한 부분이다. 거기에 폰타의 회상에서 기라그는 연전연승을 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었는데, 그게 그림자무사인 폰타도 모를 정도로 갑자기 판도가 뒤엎어진 걸 보면 이 역시 돈 사우전드의 수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정신으로 돌아오지만, 아리트는 라스트 카운터의 페널티 때문에 라이프가 0이 되어 소멸하고 만다. 친구를 잃은 슬픔과 돈 사우전드에 대한 분노로 오열하지만, 그러고 있을 새도 없이 세뇌가 풀린 것을 눈치챈 돈 사우전드와 벡터가 나타난다. '''물리적인''' 기습 공격으로 유마 일행까지 모조리 처치해 혼을 흡수하려고 하지만 기라그는 유마를 밀쳐 자신의 몸으로 그걸 모두 받아낸다. [[아리트|가장 친한 친구]]가 목숨 바쳐 지키려 했던 너희들을 나도 지키겠다며, 그리고 유마에게 뒷일을 부탁하며 기라그도 아리트의 뒤를 따라 쓰러진다. 이 때 폰타의 영혼이 앞으로는 계속 함께 있겠다며 기라그와 함께 벡터에게 흡수된다. 최후에는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고쳐서 다른 칠황과 함께 되살아난다. 다른 바리안 칠황처럼 유마네 학교에 다니는 듯. 어깨에 폰타가 올라타있는 걸 보아 폰타도 함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랄계가 다시 위기에 처했을 때는 다를 칠황들과 함께 가세하며 날뛰어주겠다고 포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