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레기/특징 (문단 편집) ==== 자질 없는 편집장 ==== 사실 '''이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기자가 쓴 기사가 뉴스나 언론 매체에 그대로 뜨는 게 아니다. 기자는 기사를 취재해 오는 것으로 끝나고 실제로는 편집장이 기사 제목이나 내용을 원하는 대로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423|수정]]해서 올리는 경우도 매우 많다. 기자가 원하지 않아도 편집장이 생각하기에 좀 더 재미있어 보이게 혹은 자극적으로 기사를 바꿔 이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으면 그냥 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일이다'''. 예를 들어서 [[베트남 전쟁]] 때 [[미국]]에서 반전 여론이 강해지자 미국 언론사들이 여기 맞춰서 기사를 쓰는데 기자가 길 가는 [[미군]] 병사를 붙잡고 뜬금없이 ''''오늘 기분이 어떠십니까?'''' 같은 엉뚱한 질문을 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혹은 '좋지 않아요' 같은 답변을 받으면 편집 과정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죽은 민간인이나 학살 장면 뒤에 이어붙이기 하여''' 전혀 다른 내용을 만들고 왜곡하는 경우도 허다했던 것이다. 즉, 뉴스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해당 미군 병사의 발언은 마치 미군의 폭격으로 죽은 민간인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물론 그런 내용으로 말하지 않은 해당 병사들은 어이가 없고 미칠 노릇(...)[* 참고로 여기에서 학을 땐 미군은 이후 [[걸프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때는 여론 보도에 매우 신경을 써서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다만 이때에는 시대가 변해서 병사들이 아이팟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찍은 전장의 참상, 포로 학대 등이 인터넷으로 유출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전시 상황에는 언론이 사실상 [[프로파간다]] 기관으로 바뀌게 되는 게 보통이다. [[제1차 세계대전|1차대전]]의 그 참혹한 [[참호전]]이 당시 묻혀버린 것부터 시작해 [[제2차 세계대전|2차대전]] 때의 도쿄 로즈 등 월남전 이전에도 민심을 고려한 허위, 과장 보도는 어느 곳에나 있었다. 문제는 현대의 경우 스마트폰 등의 개인 매체가 매우 강력하게 발전함에 따라 언론만 통제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시대라는 것이다.] 그나마 이 정도면 다행이고 기자에게 ~~확인사살~~ 소감을 말하도록 시켜서 '''병사들도 원하지 않는 전쟁'''이나 '''잔혹한 참상에도 상관 않고 기분 좋다는 병사들''' 같은 이야기를 더 하게 시키면[* 이런 식의 왜곡 보도가 계속 이어지자 나중에는 미군 병사들끼리 기자들을 두고 '저 우라질 X의 XX들, 그냥 다 쏴 죽이고 싶어.'라는 식으로 욕설을 주고받는 일이 흔해졌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일반인, 연예인, 정치가들에게도 쉽사리 일어나는 일이다. 서브컬쳐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지적받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스파이더맨의 [[JJJ]]편집장이 유명하다. 특히 권력에 영합하거나 자기 편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 취재한 기사를 멋대로 삭제하거나 뉘앙스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땡전뉴스]]가 대표적인 예. 반대로, 의당해야 할 검토, 편집을 하지 않고 기자가 쓴 그대로 기사를 내보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레전설로 꼽히는 실례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408754|"부장님 랩탑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기사입니다. / 송고하지 마시고 킬 하십시요."라는 기사를 그대로 인터넷 기사로 송고]]한 일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