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레기/특징 (문단 편집) ==== 한국 명예퇴직 [[언론인]]들의 불안정한 삶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32251|퇴직 언론인들 “명함 없는 삶 정말 괴롭더라…”]] 한국에선 [[1997년 IMF]] 시기 구조조정을 당한 명예퇴직 언론인들이 퇴직 후 전공과 경험을 살릴 수 없어 좆소라는 멸칭으로 요약할 수 있는 비정규직을 전전하거나, [[화이트칼라]] 시절 열악한 육체노동 환경 없이 기사를 올리던 과거와 그러한 환경에 직면해야 하는 현재의 괴리에 시달려 좌절하여 적응을 어려워한 적이 있었다. 언론인들이 당시 퇴직 언론인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회고하지 않아 그들의 심정을 유추할 수밖에 없겠지만, 중간에 퇴직하면 비정규직을 전전하는 처지가 되고 [[정년퇴직]]으로 연금을 받아야 노후자금을 축적하겠지만 부정적 평판에 시달리거나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는 등 대가를 치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 택한다면 인간성이 갉아먹혀 트라우마가 남을지 몰라도 몸은 굶어죽지 않을 것이니 정년퇴직해서 남은 자금으로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속세에서 멀어져 조용히 여생을 보내는 것을 택할 것이며, 혹시라도 아직 혈기왕성해 패기를 버리지 못하여 순수하다면 순수한 기자가 있다면 명예퇴직이나 다름없다고 반대하는 것이 필연적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 언론인을 위한 양질의 중노년층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과 정치세력은 거의 없다. 전 중노년층 일자리의 [[나이 제한]] 문제도 서민들이 해결되지 못할 거라고 체념하고 여야 상관없이 IMF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모든 정치권에서 무능하게 방치 중인데, 전직 기자 출신 중노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을 리 없기 때문. 아직 직접 참전한 적이 없으나 출판계에서 [[도서정가제]]를 강경하게 밀어붙인 사례도 장기적인 변수가 된다. 출판계에서 [[도서정가제]]를 강경하게 밀어붙이다 불법계약서 논란으로 역풍이 일었는데도 가만히 있어도 물러나도 출판계가 사양산업 직전이라 철회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신문이 몰락해도 온라인 출판으로 바뀌고 오프라인 신문을 도서관에만 공급하여 세금을 받는 건 변함이 없으므로 언론이 도서정가제 반대를 할 명분이 없다. 반대할 명분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찬성하면 안 그래도 나쁜 이미지가 더 추락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