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레기/특징 (문단 편집) === [[따옴표 저널리즘]] === >네, 뉴스기사는 그 내용을 뒷받침할 취재원을 취재해서 이뤄지죠. 그런데, 이 취재원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것, 그 말 그 자체를 그대로 인용할 때 보통 따옴표를 넣잖아요. 그런데, 원칙적으로라면 취재원의 말 또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할 수도 있으니까 이에 대한 상반된 의견도 취재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검증을 한 뒤 하나의 기사로서 실리는 게 정상인데, 이런 과정 대신 취재원이 한 말을 그대로 기사로 옮겨놓는 것을 ‘따옴표 저널리즘’이라고 합니다. 요즘엔 이 따옴표 안에 들어간 내용이 심지어 제목으로 그대로 등장하는 실정이고요. >---- >[[https://www.ytn.co.kr/_ln/0106_202010191205084160|YTN[미디어비평] 갈데까지 간 "따옴표 저널리즘"]] 유명인들의 발언을 그대로 [[Ctrl CV]]로 붙여서 그것이 기정사실인 듯 그대로 내보낸다.[* 정치계에선 대표적으로 진중권(...) 등은 무슨 말을 하든 기자들이 너나할것없이 기사화해버린다.] 물론 일반인들이야 이래도 상관은 없지만[* 나무위키 토론만 해도 독자, 개인추측적 서술에 대해 우려하며 오히려 [[제도권 언론사]]들이나 전문가들의 주장의 인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흔하다.] 문제는 사안에 대해 [[언론]]과 [[기자]]들조차도 일반인들처럼 일방적인 인용을 남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과 기자들은 취재를 하고 취재들을 바탕으로 특정 사건이나 사안에 대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하여 언론 보도를 해야하는데 이들은 '''실종'''되고 그저 주장을 전달해주는 단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복붙 수준의 기사 언론 보도를 할 것이면 굳이 언론과 기자가 존재해야하는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언론인들도 저널리즘 실종, 저널리즘 몰락의 징후라고 표하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고 이는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2010년대 들어서 시사 팟캐스트가 급부상했고, 그 이후로는 각 전문분야를 다루는 유튜버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존 제도권 언론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