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모노 (문단 편집) == 가격 == 창작물에서는 [[모에 요소]]로 여겨지고 있어 상당히 많은 캐릭터들이 기모노를 입고 다니지만, 일본 [[서민]]들은 [[유카타]]를 포함한 평복 외엔 [[후리소데]]는 커녕 [[호우몬기]]나 [[츠케사게]] 조차도 살면서 경조사 외엔 입어보기 어려운 옷이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가격. [[견직물|명주]]로 만든 예복 기모노는 기본 가격이 수십만 엔, 최고급은 수백만 엔 정도로 비싸다. 그러다보니 렌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애초에 그 거금을 들여 맞춰봤자 [[상류층]] 같은 [[부유층]]이 아닌 이상 입고 나갈일이 거의 없다.] 이 역시 가격대가 높은편이라 [[성년의 날]]에 딸이 입을 [[후리소데]]를 위해서 부모들이 [[적금]]을 드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있다. 때문에 어머니나 할머니가 입던 것을 대대로 물려받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비싼 이유는 원단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실제로 기모노 가격은 원단과 문양의 비중이 높다. 아예 [[라쿠텐]]과 같은 저가 매장에서 공장제 직물로 만든 저가 기모노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후에는 고급 기모노도 [[중국]]산이나 [[베트남]]산 재료로 만드는 경우가 잦아 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특히 일본에서는 기모노 중고시장이 활발해서 이를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한다. 물려받거나 중고시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이유는 상기한 대로 기모노는 단을 자르지 않고 키에 맞춰서 접은 뒤 박는 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며, 재단도 하지 않으니 더더욱 문제될 것이 없다. 역시 상술한 대로 각 신체 부위에 딱 맞게 만들지 않기 때문에 길이만 조절하면 남이 입던 것도 별 문제 없이 착용할 수 있다.시세는 다음과 같다. > 한쥬반 500~800엔 / 나가쥬반 1,000~1,300엔, 코시히모 50~300엔, 오비 400~1,200엔, 나가기&하오리 5,000~12,000엔, 하오리끈 100~500엔, 하카마 1,000~2,000엔, 타비 500~1,200엔, 게타 1,000~1,700엔. > ---- > ※ 2021년 9월 기준 남성용 기모노 중고품 (폴리에스터제) 부분별 평균 시세 가격이나 세탁 문제 등으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제품이 인기가 잇는데, 중고 폴리에스터제로 남성용 몬츠키하카마를 1인분 풀세트(한쥬반 또는 나가쥬반-코시히모(폭 3cm 길이 4m)-오비(폭 10cm 길이 4m)-나가기-하오리-하오리끈-하카마-타비 2개 1세트-게타 2개 1세트) 로 사는 경우는 15,000~30,000엔 정도에 입수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