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본잡기 (문단 편집) == 개요 == [[대전액션게임]]에서 간단한 커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잡기 기술을 뜻한다.[* [[용호의 권]]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가 거의 적캐릭터였기 때문에 기술이 적고 잡기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뱀파이어 시리즈]]의 [[아나카리스]], [[NEOGEO BATTLE COLISEUM|NBC]]의 [[굿맨(NEOGEO BATTLE COLISEUM)|굿맨]] 등도 기본잡기가 없다. 의도적으로 근접전에 약하게끔 만들려는 밸런스 조정의 한 형태로 보인다.] 대전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를 정착시킨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제창되어 이후의 게임들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개념.[* 거의 같은 시기에 다소 늦게 출시된 [[아랑전설]]에도 잡기 공격이 있었고 아예 전용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일본어 표기를 직역한 '통상 잡기'(通常投げ)라고도 한다. 과거의 대전 액션에서는 데미지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컸으며 가드할 수 없는 공격(점프해야 한다)이었기 때문이 기본잡기 공방이 중요했는데[* 대표적으로 스파 2의 춘리. 춘리는 장풍없는 러시형 캐릭터였는데 모으기와 연타 필살기 밖에 없어서 접근전에서 기본잡기가 중요한 전략이었다. 아케이드 극 초창기에는 영세한 오락실 사정때문에 6버튼을 다 갖춘 오락기가 없어서 오락실 점주들이 과거 2버튼이나 3버튼 오락기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가 있어서 제 실력으로 싸울 수 없었는데, 춘리는 기본잡기가 강한 덕분에 중P 하나만 효과적으로 써도 기본잡기 OX퀴즈 러시로 엔딩을 볼 수 있었다. 퍼펙트로 이기고 퍼펙트로 지고 다시 퍼펙트로 이기면 춘리가 벗는다는 루머도 중P잡기 [[하메]] 덕분에 해볼만한 시도였다.] 나중에는 기본잡기의 데미지를 줄이거나 혹은 잡기를 풀어 아예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추가되거나 하는 바람에 그 중요성이 조금 줄어든 편. 걸린 측에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없다는 특성은 [[커맨드 잡기]] 쪽으로 역할이 넘어갔다. 연타 잡기라는 형태도 있는데, 이것은 서로 버튼을 연타하여 가격하는 쪽에서는 데미지를 늘리고 맞는 쪽에서는 데미지를 줄이는 버튼 연타 경쟁을 하도록 되어있다. 앞서 서술한 기본잡기 피해를 경감시키는 시스템이 도입된 후의 격투 게임에서도 연타 잡기는 노 대미지로 풀 수 없고 오로지 연타 경쟁으로만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 연타 잡기 기술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경우 4편을 기점으로 서서히 사라지고 있고, [[KOF 시리즈]]도 2003을 기점으로 연타 잡기가 아예 사라졌다. 기본잡기가 최초로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근접 →+강펀치/강킥 or 중펀치/중킥'이라는 커맨드로 등장했기 때문에 스파2 이후에 우후죽순 등장한 각종 2D 격투게임들도 대부분 동일한 커맨드였다.[*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은 이 부분을 차별화해서 C버튼을 사용하였다.] 격투게임이 진화할수록 데미지도 줄어들고 각종 [[잡기풀기]] 등의 파해법이 마련되는 등 기본잡기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땅으로 떨어져만 갔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3]]에 와서는 블로킹 시스템에 의해 그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다. 블로킹 하려는 상대를 잡으면 그만이라는 상성관계가 생김으로 인해 블로킹>타격>기본잡기>블로킹 이라는 물고 물리는 관계가 된 것. 아마도 후기 격투게임 중 가장 기본잡기의 중요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의외로 기본잡기 풀기의 원조는 꽤 일찍 나온 1991년 자레코의 [[후지야마 버스터]](수출용 쇼군 워리어즈)인데, 이쪽은 기본잡기 자체가 버튼 연타로만 들어가고, 잡기풀기는 레버 흔들기로 가능하다. 이 대결에서 이겨야 기본잡기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렇게 기본잡기의 중요성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기본잡기가 특히 강한 캐릭터는 못해도 강캐릭터 반열에 들어가기도 한다. [[기본기]]가 강한 약캐릭터가 거의 없는 것과 비슷하다.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잡기거리가 월등히 길거나, 기본잡기 후 혼자 패널티 없이 콤보나 공중콤보가 들어가거나, 기본잡기 후 강력한 셋업을 구사할 수 있어 극히 유리해지거나. 그 중에서도 압권은 '''유독 풀기 힘든 기본잡기를 가지고 있거나 풀리지 않는 경우''' 등등으로, 특히 기본잡기가 시스템상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게임에서는 기본잡기 하나로 개캐를 먹는 경우가 있었다. [[용호의 권 2]]의 [[미키 로저스]], KOF 2000의 [[쿨라 다이아몬드]], 네오지오판 더블 드래곤의 쳉 푸가 사기 기본잡기로 개캐&강캐를 먹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비슷한 기술로 둘 다 공중에 있을 때 쓸 수 있는 [[공중 잡기]]가 있으나 이쪽은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특수기처럼 일부 캐릭터만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