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사(바둑) (문단 편집) == 단급 제도 == 원칙적으로 아마추어 바둑기사는 '급'의 단위를 사용하며 숫자가 낮을 수록 실력이 높다. 즉, 아마추어에서는 1급이 가장 실력자인 셈이다. 각 급별 차이는 '정선[* 흑이 선수이지만 덤을 전혀 주지 않고 두는 바둑이다.]'을 두어 둘 만한 실력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어떤 기사가 1급인 사람과 정선으로 승부하여 50% 정도의 승률을 낸다면, 이 기사의 실력은 2급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2점 접바둑을 둘 정도면 2급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n 점 접바둑을 두면 n 급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최하급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데, 보통 30급[* 과거에는 18급]을 최하로 친다. 정식으로 프로기사가 되는 경우 '단'을 수여 받으며 입단시 初단으로 시작한다. 또한, 정해진 승단 규칙에 따라 九단까지 오른다. 참고로, 프로기사의 단수는 한자로 표기하는게 일반적인데, 아래 설명하는 아마추어 단과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서구권의 경우 初~九단표기를 로마숫자로 한다든가 하지는 않지만, 단수 오른쪽에 d(아마추어), 또는 p(프로)라는 알파벳을 따로 쓴다[* 물론 헷갈릴 일 없는 프로바둑기사의 경우엔, 오른쪽 알파벳을 생략하기도 한다.]. 초기의 한국기원에서는 급과 마찬가지로 단에도 실력 차이를 두어 아랫 단의 기사와 정선/접바둑으로 이길 정도가 되어야 승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의 바둑은 일단 프로기사가 되면 初단과 九단의 실력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무조건 호선이다. 아마추어 바둑기사가 늘어나고 1급으로 인정받는 기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상위의 급수가 필요해졌고, 아마추어에서도 단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1급에 뛰어난 실력을 보일 경우 아마1단으로, 이 중에서 더 실력이 인정되면 아마2단으로 인정하는 식이다. 단 아마추어 단의 경우 프로와 구분하기 위해서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한다. 한국기원에서는 1964년에 기사제도를 만들면서 아마추어'단'과 프로'단'을 명확히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