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상나팔 (문단 편집) === [[대한민국 해군|해군]]/[[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 [youtube(XRJw4F6gG18)]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 함정근무자든 육상근무자든 군생활 내내 들을 일이 없어 이 리듬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도 있다. 대신 "'''타종 두 번''' + 총 기상 15분 전 승조원 총원 (집합장소)에 집합 15분 전[* 즉 6시 30분이 정규 기상시간이라면 6시 15분에 기상하여야 한다.]/총 기상 5분 전 승조원 총원 (집합장소)에 집합 5분 전/총 기상, 아침 일과 시작." 이라는 방송과 함께 보슨 파이프로 나오는 해군 전용 피리소리를 듣게 된다. [[해군기초군사교육단]] 같은 곳은 보슨 파이프 대신 호루라기를 부는 곳도 있다.[* 단 항해 중에는 보슨 파이프 없이 기상 방송만 나오게 된다.] 기초군사교육단 [[훈련교관]]의 '''각~소대 그대로 들어!!!'''[* 호루라기 소리와 이 구령이 나온 이후, '''제~○소대!!'''와 같이 자신의 소대를 크게 복창해야 한다.]라는 구령과 함께 호루라기가 삐익거리는데 해군 출신들은 이 때문에 호루라기하면 경기를 일으키며 [[교통경찰]]의 호루라기 소리에도 자동반사적으로 움찔하게 된다. 해군 함정이나 육상부대의 육성 기상방송의 경우 [[해군기초군사교육단]] 같은 훈련소의 훈련교관들 버전보다 훨씬 상냥하다. 물론 듣는 순간 욕 나오는 건 대동소이. 해군에도 육군의 [[전투준비태세]] 시 사이렌 소리와 유사한 [[해군기초군사교육단]]/[[해군사관학교]] 및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비상소집 [[사이렌]] 소리가 있다.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교관들이 윽박지르며 곤히 자고있던 훈병들과 부사관후보생을 깨워 연병장에 집합시키는데 소위 빵빠레라고 불린다. 목적은 야간 긴급출항 및 전투배치 대비 용이다. 해사에서도 임시입학 생도들에게 [[설날]] 시즌에 시키며 그 외에도 정식 생도들도 매주 수요일에 비상소집훈련을 한다. 여기에 시달리다 못한, 육군에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위탁가는 해병소위들은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첫 날에조차도 비상소집 사이렌 울릴까봐 잠 설치는 PTSD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임관휴가 때도 마찬가지로 자고 있다 조그만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반사적으로 기상한다. 비상소집 악몽(...)은 실무 가서도 한번쯤은 겪는 끔찍한 꿈이다. [[대한민국 해군본부|해군본부]] 예하인 [[대한민국 해병대]]의 경우 해군처럼 기상나팔 없이 "총기상 15분 전" 이라는 육성으로 깨운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는 기상나팔이 없는 대신 '''과업개시/종료'''를 알리는 나팔이 있다. 교육훈련단이 실무부대였던 장교나 부사관 혹은 기간병들에겐 아주 익숙하며 훈련병들은 과업이 거의 끝나갈 때 쯤 이 소리가 반갑다. 오전과업 종료 15분전을 알리는 소리는 곧 '''점심시간이 가까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훈련교관]]이 "총 병사떠나"[* 연병장 혹은 복도에 집합하여 과업을 위해 일제히 대기할때.]를 외치면 나오는 나팔소리인데, 육군이나 공군의 그것과는 멜로디가 다르다.[* '''빠빠라바~빠빠라바~빠~라바라바라 빠빠라바빠 빠빠라바~빠빠라바~ 빠라 빠라바~'''] 그리고 '''오전/오후과업 시작/종료 15분 전/ 5분 전 그리고 오전/오후과업 시작/종료'''라는 상냥한(...) 여자 목소리 멘트가 나온다. 교육훈련단 소속 여군 정훈장교들이 녹음하는 듯. 해병대 실무부대는 해병대 군가를 기상송으로 틀어준다. [[2005년]] 해병 1000기 탄생과 [[2009년]] 해병대 창설 60주년에 맞춰 새로 만든 세련된 노래들인데 정작 짬지들은 가사 나올때까지 안 일어나는 순간 얼굴짝에 슬리퍼 어택(...)이라 끔찍해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