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성용/사건사고 (문단 편집) ==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변경 혐의 입건 및 투기 의혹 == [youtube(ePhZn80Idyg)] 2021년 4월 22일 기성용이 아버지인 [[기영옥]]과 함께 광주광역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입건되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2015년과 2016년에 [[광주광역시]] [[서구(광주광역시)|서구]] [[금호동(광주광역시 서구)|금호동]]의 토지를 약 50여억원을 들여 매입했는데, 이 중 농지인 논과 밭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농지는 농지법상 농업인만 구입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당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던 기성용은 농사를 지을 의사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농지 중 일부가 현재 크레인 차량 차고지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불법 형질변경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한다. 광주 서구청은 해당 농지에 대해 불법 형질변경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광주시가 기씨 부자가 매입한 토지 인근의 공원 조성사업 부지에 아파트도 지을 수 있게 사업 방식을 바꾸면서 기씨 부자는 큰 시세 차익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토지는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인 마륵공원에 일부 포함되어 있어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기성용 부자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 부지의 일부를 나중에 보상금을 받고 되팔았는데, 매입 가격 보다 두 배 넘게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4/22/DZ5WXBBGYZEQFJRKJ2SHYRUVRI/|#]] [[https://www.ytn.co.kr/_ln/0115_202104222227240036|#]] 기영옥은 "당 토지는 아들의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한 것"이며, "'투기'를 목적으로 땅을 샀다는 말을 듣는 것은 너무도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http://www.gyeonggidaily.com/sports/45807/|#]] 농지가 중장비 차량 차고지 등으로 불법 형질 변경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기영옥은 부인했다. 하지만 현재 기씨 부자가 매입한 토지의 일부가 중장비 차고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언론 취재로 확인된 사실이며, 심지어 언론에 해당 차고지의 '''임차인'''이 중장비와 컨테이너를 이전하고 있다는 인터뷰가 방송에 나오기까지 했다. 기성용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본인의 이름으로 매입된 땅이며, 농업경영계획서 또한 본인이 제출하였는데 모른다는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땅을 샀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땅을 매입한 후 5년이 넘도록 축구센터 건립을 위한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사실''' 때문에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는 기씨 부자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설령 [[투기]]가 아니더라도 농사 목적으로 구입한 토지에 축구센터 건립 자체가 크레인 차량 차고지처럼 농지법 위반에 불법 형질 변경 대상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22123|#]] 또한 기영옥의 주장과는 다르게 기 부자가 매입한 토지는 인근에 있는 군 공항과 탄약고 부지로 인해 군사 보호지구로 묶여 있어 농막이나 창고 등 농사에 필요한 시설을 제외하면 국방부 허가를 받아 개발해야 하며 위치나 주변 상황을 고려해봐도 이에 부합하지 않아 축구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12347830|#]] 5월 31일까지 농지로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당일까지 원상복구되지 않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될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427992|#]] 6월 11일 기성용은 불송치, 기영옥만 기소의견 송치가 나왔다.[[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6/11/CVSFXRZAJNG7TJ73QLELSYJ6EM/?outputType=amp|#]] 아무래도 이름만 빌려주고 직접 관여한게 아닌 건 확실한 데다가 이런 식으로 유명인들을 처벌하려면 안 걸릴 유명인들이 아마 없을 것이다. 즉 이런 경우 기성용이 적극적으로 농지법 위반을 해서 차익을 얻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증거가 안 나온 것이다. 12월 16일. 검찰이 기영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000만 원 구형했다. 2022년 1월 5일 기성용은 해당 사건으로 얻은 시세 차익 20억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물론, 기성용이 손해본 것은 전혀 없다. 불법으로 얻은 차익만 다시 토해냈을 뿐이다.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농지법위반이라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이 계속해서 제 마음을 어렵게 하고 참 많이 죄스러웠습니다. 후회되고 죄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어 평소 함께 많은 비전을 나누었던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 >20억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용서되고 회복될 수 없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힘들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은 이기심이라해도 필요한 곳에 잘 쓰인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 >올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7일 1심에서 기영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받았으며, 벌금 1천만원에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받았다. 2023년 2월 9일 2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기영옥에게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https://m.news1.kr/articles/?4948440|#]] 그러나 기성용 부자의 재산을 감안했을때 얻어낸 재산 차익이 너무나도 적었고[* 기성용 개인도 몇 백억대의 부자지만 집안도 꽤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당장 그 비싼 호주 유학을 5년이나 다녀왔다.]농사를 지을 이유도, 그렇다고 군대 옆에 센터를 건립하는건 되도 않는 소리라서 대체 이 땅을 왜 산건지는 알 수 없다. 물론 이들에게도 수십억대 돈은 자체로만 놓고 보면 큰 돈이지만 적발되었을 때 이미지 실추와 법적 처벌(교도소에 다녀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를 감안했을 때에는 큰 돈이 될 수는 없다. 즉 관련법에 무지했던 것으로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