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신병단 (문단 편집) ==== 평가 ==== 이전 세대의 로봇물들, 마징가Z, 철인28호, 아톰등이 과거의 시각에서 미래세계를 그렸다면 오히려 과거의 상징이 된 그런 로봇물 스러운 연출로 과거의 시대를 담아낸 작품. '''거대 로봇'''이라는 소재 자체가 과거의 유산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복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러니 속에 등장했던 작품들 중 하나다. 리벳, 진공관, 예열, 모자 쓴 정비공, 수동 조작기, 계측기, 증기기관 등등 참 구시대스러운 설정들을 많이 담아냈다. 어찌되었거나, 거대한 로봇의 출동시퀀스를 보고 있자면 그럴싸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곳이 없다. 로봇의 디자인도 인간을 모방했다기 보단 전형적인 공장기계가 움직이는 느낌. 로봇들은 육전형, 공중형, 수중형으로 나누어 각 전장에 따라 특화된 형태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로봇들이 타고 다니는 무장 열차가 위압감이 대단하다. 일반열차 높이의 2배가 넘는 높이에 중장갑으로 웬만한 공격은 씹고 다닌다. 나치들이 이 열차를 털려고 일반열차에 알보병을 태우고 쫒아갔다가 관광당한다. 일본의 2차대전에 대한 책임회피적인 역사인식을 관찰할 수 있다. 개전의 책임을 [[관동군]]과 나치스, 유럽의 에일리언에게 있다고 주장한다.--관동군이 누구군대인지 모르는거 같다-- 관동군이 유럽에 가서 설치질 않나, 핵폭탄을 맞는게 유럽의 에일리언 기지이질 않나, 하여간 기신병단의 핵심멤버는 일본인인데 동북아시아전장을 다루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극중 후반으로 가면 하얼빈에 731 특제 자백용 부대가 있다는 등(731의 존재를 안다는 것!), 나치와 일본은 동맹이니 연합작전을 펼쳐야 한다는 등, 의미없는 전쟁이라는 등, 2차세계대전에 일본이 연관이 되어 있다는 면도 보여준다. 하여간, 한국인의 입장에선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의 식민지배와 대륙침략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면이 작품을 보면서도 거슬라는 것이 사실. 이런 작품이 [[투니버스]]에서 적당한 현지화를 거친후 방영되었다는게 미스테리. 원작을 심하게 바꿔 호불호가 강하다. [[이시야마 타카아키]] 감독 말로는 처음에는 각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콘티부터 그려서 7화까지 다 완성했다고 한다. [[https://akiba-souken.com/article/40210/|#]] 그래서인지 중간부터 감독의 의향을 반영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이들의 비중이 커졌다. 이게 원작이 전하는 메시지를 쉽게 전달한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원작의 근간을 해쳤다는 비판도 나온다. [[분류:일본 라이트 노벨/목록]][[분류:성운상 수상 소설]][[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분류:투니버스 방영 애니메이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