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억 (문단 편집) == 설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95dOH-7GHM)]}}}|| || '''{{{#db202c 인간의 기억}}}''' || 뇌가 있는 동물만 하는 건 아니고, 극히 일부긴 하지만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09|황색망사점균(블롭)]]도 하며, [[기억장치|전자 기기도 하고]], [[기억 효과|배터리도 하고]], [[형상기억합금|금속도 한다]]. 가끔 [[망각|잊어버리기도 하고]],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만들어내고]] [[망상|싶기도 하며,]] [[추억|잊고 있다가도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세이브|또는 기억을 기록해두기도 한다.]] [[트라우마|안 좋은 기억이라면]] [[PTSD|기억하는 주체에게 괴로움을 주기도 한다.]] [[포맷|간혹 가다 강제로 기억을 초기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기억은 무한하지 않으므로 중요하지 않은 일은 잊어버리기 쉽지만, 자연 사물과 기계, 그리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 덕분에 문자 따위로 기록을 남기고, 기계를 일하게 하며, 다른 이들과 협력할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와 달리 사람의 기억은 주소화 되어 있지 않다. 사람의 기억은 다른 쪽에서 연상을 시켜주면 그것에 연결된 기억이 떠오르는 방식이다. 그래서 여러 기억이 중복되어 저장될 수 있다. '''그리고 똑같은 기간이 지나도 나이[* 나이가 너무 어릴 땐 뇌가 덜 발달한 관계로.]나 흥미에 따라 순간기억과 장기기억의 차이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차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역시 완전하지 않은 것이 인간의 기억이기에, 자신의 기억이 과연 사실일까 하는 두려움으로 수많은 픽션에서 환상적 요소로 '조작된 기억', '사라진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보르헤스]]의 단편인 '기억의 천재 푸네스'를 읽어보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환상적으로 묘사해놨다.] 비단 픽션이 아니라 실제로도 기억 조작 사례가 실존하고 있다. 사례로 2002년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심리학과의 스티븐 린지(Stephen Lindsay) 교수는 과거에 열기구를 탄 경험이 없는 사람 20명을 모집하여 [[기억 조작]]에 대한 실험을 했다.[* 기억 조작이 아니더라도 잘못된 기억을 하기는 너무 쉽다. 제니퍼 톰슨 사건처럼 너무 사소한 특징을 기억하려 노력하다가 다른 부분을 무시해 기억하지 않거나 도널드 톰슨 사건처럼 중요하지 않은 단서(TV에서 처음봤다)를 기억하지 못하면서 그날의 다른 중요한 경험(처음보는 사람에게 성폭행 당함)과 연결 시켜버리는 등 사람의 기억은 어느 상황이냐와 무관하게 신뢰도 높지 않다.] [[수면 내시경]]을 받아 본 사람이라면 기억의 상실을 경험해 봤다고 할 수 있다. 내시경을 받기 전 [[프로포폴]]을 투여하면 뇌의 GABA 수용체가 자극되어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수면 내시경 도중에 의사나 간호사가 '입을 벌려라', '돌아 누워라' 하고 지시를 내리면 환자는 이를 알아듣기도 하고 묻는 질문에 대답도 할 수 있다. 즉, 수면 내시경은 사실 수면 상태가 아니라 의식이 미약해진 상태로 내시경을 받는 것. 그러나 당사자의 시점에서는 내시경 검사 도중의 기억은 하나도 나지 않는데, 이는 약물의 작용 때문에 검사 당시의 기억이 정상적으로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주사기가 꽂히더니 어느새 모든 게 다 끝나 있고 안정실에 누워 있는 자신만이 보이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가장 오래된 기억에 대해 말이 많은데, 사람마다 모두 다른데 어떤 사람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할 때, 심지어 영아기 때 기억도 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초등학교 때, 심지어 중학교 때부터 기억이 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아주 짧거나 어렴풋한 기억들은 3~4세정도의 기억이고 본격적으로 여러 가지가 기억나는 것은 5~6세 무렵 부터이다.[* 유년시기의 일부로서 유치원에서 혹은 놀이터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날것이며 가족여행당시에 찍은 사진을 통해서도 기억이 날것이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들은 나이가 30대 이후부터 되면 나이가 높아질 수록 조금씩 기억력들이 감퇴한다.[* 일부분들은 과거 아는 만났던 사람을 가끔 기억들이 나는 경우들이 일부분 있다. 특정부분들을 기억날 때 기억하기가 약간 쉽다.] 특히 학교에 다니기 전 유치원 시절에 안 좋은 일 (누군가에게 당했던 일, 무서운 걸 본 일,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일) 등등의 일은 더더욱 쉽게 안 잊어진다고 한다. 유치원 시절이면 매우 어렸을 때라 멀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 누군가에게 당했거나 사고를 겪었다면 기억이 잊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정확한 기억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예 오기억인 경우도 있고, 자신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제3자에게 들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기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고, 그 당시의 기억은 가지고 있지만 크면서 일부분이 왜곡된 것 일수도 있다.][* 특히 유치원생 나이대에서 왜곡이 심한데 예를 들어 어린 시절 놀이공원에서 부모님을 잃고 두려움을 떨었다는 기억은 실제로 없었지만 그렇다고 믿을수도, 자신은 잊었지만 부모님이 그런 사건이 있었다고 들어서 기억을 할 수도, 부모님을 잃고 딱히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미아보호소에서 직원들과 재밌게 놀았지만 두려워했다고 다르게 기억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년기때 코로나19로 자가격리가 되었을때 자신은 집이나 격리소에서 잘 놀고 잘 지냈지만 나중에는 자가격리 당시 무서워서 엄마가 보고싶다고 울었다고 기억할 수도 있다. 사람의 기억은 생각보다 부정확하다.] 굳이 유치원 시절이 아니라 초중고, 성인때 안좋은 일이나 잘못한 일로 트라우마가 남는다면 안 잊어질 수도 있다.[* 특히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막말하지 말고 자존감을 올려주는게 중요하다. 잊으려고 노력하는 경우들이 각각 다르니까 서로 이해해줘야한다.] 또한 기억이 많아지다 보면 이전 기억이 잊기도 하지만 그 일에 대해서 생각할 때 다시 떠오르기도 한다. 이는 완전히 잊은 것은 아니다. 사람은 망각을 느끼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영원히 잊지 못하는 완전기억능력이라는 특이 케이스가 있다.[* 이 경우에는 공부, 업무처리 능력들은 굉장히 뛰어나서 인기가 많지만 그와 반대로는 사람들과의 갈등들이 크게 생기거나 싸움들이 발생하기 매우 쉽다. 스펀지에서 방송했는데 어떤 남자가 완전기억능력이 심각하게 생긴 탓에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심각하면 정신병까지 갖게 되어서 결국 쓸쓸히 망상에 빠지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적당한 기억은 일상생활에 덜 지장을 주지만 너무 지나치게 기억해서 죄책감, 복수귀등으로 변질되기가 매우 쉽다.] 물론 기억력이 너무 없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등도 있으니 기억력이 너무 없는 것도 좋지않다. [[텔테일 게임즈]]의 [[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을 통해 '''000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000 will remember that)같은 표현이 [[밈]](meme)으로 쓰이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