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업가치평가 (문단 편집) === 다른 회사와의 비교를 통해 평가하는 방법: 시장접근법 === Market approach, 비교법(Comparable method) 기업가치를 잘 반영해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지표를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기업가치를 유추해 내는 방법. 재무상태표를 찾기 힘든 비공개 기업은 이것이 아니면 답이 없다. * Multiple (배수법): 영업가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변수를 찾아 배수(Multiple)를 이용하여 평가하는 방법. 동종업체의 실적/가치를 이용하여 투자대상이 되는 기업가치평가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PER, 그 다음으로는 [[EV/EBITDA]]가 있다. * Equity Multiple: PER, PBR, PCR, PSR 등 * [[주가순자산비율]]((Price-Book value ratio; PBR): 장부가치(Book value)로 나눴을 때의 값(Ratio)~ * PER Multiple (P/E):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은 동종업체들의 [[주가]](Price)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값이다. 이렇게 구한 평균 PER이 10배라면 이를 투자대상 회사의 주당 순이익에 곱해주면 이론적인 주가가 된다. 사칙연산만 하면 구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다 보니 가장 널리 쓰인다. 전통적인 기업가치평가 방법이다. 하지만 현금흐름과 무관하고 당기순이익에 치중한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실제로는 배당보다는 유보가 많다. 따라서 이익조작, 흑자도산을 당할 우려가 있다. * Enterprise Multiple: [[TIC/EBITDA]] * [[EV/EBITDA]] multiple: '동종업체들의 EV[*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주식시가총액+순부채.]를 [[EBITDA]][* 이자비용, 법인세,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를 반영하기 전의 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rate, Tax, Depreciation & Amortization)]로 나누어 준 값'을 투자대상 회사의 EBITDA에 곱하면 이론적인 EV가 된다. EV가 100억인데 순부채가 30억이면, 이 회사의 주식가치는 70억에 해당한다. PER multiple보다 유리한 점은 순부채를 고려한다는 거다. M&A를 할 때는 차입금을 떠안아야 하니까 PER만 써서는 곤란하다. 순이익 대신 EBITDA를 쓰는 게 유리한 이유는, 사업을 할 때 사용하는 돈이 자기자본[* 주식 발행으로 들어온 돈]과 타인 자본(차입금)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장치산업에 있어서 PER로 퉁치려고 들면 안 된다. 유형자산의 감가상각은 규모가 커질수록 중요한데, 회계상에서는 비용으로 잡히니까 영업이익을 차감하는 식으로 계산하지만 EBITDA를 계산할 때는 실제로 돈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플러스를 해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의 경우 이미 발행된 주식을 사고파는 일반적인 주식투자보다는 기업 인수, 기관투자자가 신주 인수를 통해 투자금을 직접 회사에 넣는 경우 PER Multiple보다는 EV/EBITDA multiple을 더 신뢰한다. 가장 통상적으로 쓰이는 것은 PER multiple이고, M&A / 장치산업 / 기관투자자의 신주인수 등 특수한 상황에서 EV/EBITDA multiple을 더 신용한다. Multiple법은 쉽고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어 정교한 가치평가 기법 적용 이전에 대략적 가치를 알아보기에 유리하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유사한 기업'의 '지표'를 이용해 평가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기업/지표를 잘못 잡을 경우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기업의 경우 수십개의 기업을 우르르 잡기보다는 재무 구조, 사업 모델, 운영 방식, 규모 등이 비슷한 기업을 제한적으로 골라야 한다. 반대로, 너무 적게 골라서 지표를 조사하면 개별 특성에 너무 심하게 의존하므로 가치가 없다. 최소 6개 이상은 골라야 한다. 지표의 경우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면 된다. 보통은 재무적 지표 (매출액, 순이익, 장부상의 가치)를 이용한다. 하지만 그 외의 지표를 사용해도 된다. 예를 들면 케이블TV SO 사업의 경우 가입자의 수로 기업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가입자당 가치'를 중요시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예정으로 공모에 들어갔을 때, 2016년 초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이용해 회계기준 상 1조 9000억의 실적을 냈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의 공정가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V/capacity (생산능력당 기업가치), EV/sales (매출액당 기업가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EV/pipeline 등 기존에 시장에서 쓰이지 않던 방법을 이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