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기자 (문단 편집) === 인터넷 신문 비판에 대한 반론 === '''인터넷 신문 때문에 전체적 질이 하락했다'''라는 주장 역시 지나치게 부정적인 일면만 외의 긍정적 측면도 존재한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는 개인의 정보 수집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는 개인의 정보 수집 범위가 더 이상 소수의 매체에 의해 좌우되지 않음을 말한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소수의 언론에 의해서 다수의 여론이 좌우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싸구려 기사나 부정확한 정보 또한 넘쳐나는 이 정보의 바다에서 제대로 헤엄치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소수 언론에 의해서 정보가 공급되던 시대보다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판단할 수만은 없다. 재료 자체가 한정되어 있는 것보다는 나쁜 재료가 섞여있어도 재료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게 낫지 않은가. 그 다음은 개인의 사고력과 판단력이 작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인터넷은 정보 수집의 다양성을 향한 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기사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한다. 위에서 말하는 사실 왜곡, 부정확성은 그것을 읽는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비판받기 마련이다. 거기에는 "기자 ㅅㄲ" 같은 단순한 비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비판은 기자의 부정확성이나 정치적 편향에 따른 왜곡을 꼬집어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아이티 지진 구조대 보도 논란]]의 문제점을 꼬집어 내어 [[MBC]]에게 사과까지 받아낸 것도 인터넷 언론의 여론 형성이 한 힘을 담당했다는 것은 되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런 기사를 매개로 한 독자와 기자의 쌍방향 소통은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회수만 올라가면 그만인 현실에서 인터넷은 기자의 질을 떨어트리는 부정적인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독자들이 바보 같아 보여도 그들은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뉴데일리]]나 [[자주민보]] 같은 언론사에서 지나치게 정신 놓은 기사들을 써 내려가는 걸 보며 "아 이건 안 되겠구만" 이라는 생각은 할 수 있다. 이런 이미지 하락은 그 중요한 조회수 및 클릭수를 떨어뜨리게 되고 언론사도 생각을 한다면 그런 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경계하게 된다. 다시 말해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피드백이라는 게 없을 수 없으며 인터넷 신문의 발전이 언론에 끼치는 순기능 또한 없을 수 없다. 인간의 본성인 [[확증편향|'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모습']] 은 [[네티즌]]들이 기사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네티즌들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따라 정확하고 제대로 쓰여진 기사라도 막장에 쓰레기로 매도되고 가짜에 허무맹랑한 기사라도 개념에 올바른 내용이라며 떠받들어지는 사례가 정말 많다.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도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책임을 기자에 떠넘기면 그만이니 네티즌들이 좋아할 만한 기사만 쓰여지는 상황도 결코 옳은 일이 아니다. 사실 바로 위에 언급된 문제언론사가 유지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