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자조선 (문단 편집) === 중국에서 === [[동북공정]]이 한창 진행 중인 중국에서는 중원 출신의 왕조가 지배했던 기자조선이 한국의 역사침탈이라는 목적에 있어서 유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긍정론이 통설이다. 단순히 기자조선 긍정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군조선]] 혹은 토착 고조선 왕조의 존재마저 같이 부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긍정론보다도 더욱 악질적이다. 다만, 기자조선을 어떤 관점으로 이해해야하는지에 대해선 중국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일단 [[한국사]]의 시조국가로 인정하는 입장이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고조선(=기자조선)은 한국의 첫번째 국가이기는 하나, 고대 중국의 봉건국가였다는 한계를 지니게 된다. 즉, 한국은 중국의 속해있던 속국 혹은 구성국에서 출발한 나라라는 결론이 나온다. 두번째 입장은 아예 한국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 관점에서 고조선(=기자조선)은 한국과는 1도 관련이 없으며, 단지 중국의 일부에 불과했다고 본다. 이는 과거 고조선이 위치했던 북한 지역에 대한 중국의 점유에 역사적 명분을 제공해줌과 동시에 한국사의 시작지점을 말그대로 없애버린다는 점에서 첫번째 입장보다 더욱 위험하다. 물론 이같은 주장들이 중국 외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너무 [[국수주의]]적이라 해외 학계에서는 별다른 논평조차 내놓지 않을 정도이며, 일본이나 대만의 [[혐한]] 세력 중 일부 말고는 딱히 호응해주는 집단도 찾아보기 드물다. 그나마 중국의 [[분청]] 정도가 거의 유일하게 이런 주장을 옹호하는 집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