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차 (문단 편집) == 명칭 == 오늘날 한국의 철도차량은 더이상 증기([[汽]])로 움직이는 수레([[車]])가 아니므로, 엄밀하게는 틀린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는 철도 초창기에 도입된 기차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디젤과 전기로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쓰는 단어가 그대로 남아 불리는 것이다. 그 외 '''열차([[列]][[車]])'''라는 용어가 있다. 원래 여러 차량을 연결했기 때문에 열차라고 불렀다. 한자의 의미만 따지자면, 그냥 길게 연결만 시키면 열차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차뿐만 아니라 전철까지 폭넓게 포함하는 단어다.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선로를 운행할 목적으로 철도운영자가 편성하여 열차번호를 부여한 철도차량을 말한다. 따라서 철도차량과 열차는 뜻이 다른 단어이며, [[코레일]]도 기차라는 용어는 여행 홍보 상품에 많이 사용하지만, 안내 방송이나 시각표 등은 대부분 정식 표현인 '''열차'''라는 단어를 쓴다.[* XX시 XX분에 XX(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XXX '''열차'''가 타는 곳 X번으로 들어오겠습니다.] 기차만큼이나 많이 쓰이는 단어이며, 일반인들도 기차를 많이 쓸 뿐 열차라는 단어는 대부분 알고 있다. 한자 문화권에서 운영되는 철도교통에 기차라는 단어를 널리 사용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중국에서는 '훠처(火車/火车)' 또는 '리에처(列車/列车)'라고 한다. '치처(汽車/汽车)'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일본]]에서 '키샤(汽車)'는 일반적으로 증기 기관차만을 의미한다.[* 단, 홋카이도와 같이 [[일본]]도 [[대한민국]]처럼 일반적인 철도차량을 '키샤'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렛샤([[列]][[車]])'라고 하는데, 법령[* 국토교통성, 철도에 관한 기술상의 기준을 정하는 성령 ]상 정거장외의 선로를 운전시킬 목적으로 조성된 차량을 말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 즉, 동력차 단독이라도 열차라고 부를 수 있다. [[전동차]]의 경우 '덴샤([[電]][[車]], 전철화된 구간)'로 구별된다. 덴샤는 보통 전철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철'이 [[지하철]]이나 광역전철 정도에 한정된 의미이지만, [[일본]]에서는 전동기가 장착된 철도차량을 전부 '덴샤'라고 부르는 차이가 존재한다. 심지어는 기동차나 [[신칸센]]도 그냥 편하게 덴샤라고 부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때문에 덴샤를 그냥 전철이라고 일괄적으로 바꾸면 오역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