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 (문단 편집) === 프렛리스 기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5nyGeUPOUg,width=100%,height=27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jpudvU-ZRA,width=100%,height=270)]}}} || || '''프렛리스 일렉트릭 기타 연주'''[br]{{{-2 ([[거스리 고반]] 연주)}}} || '''프렛리스 베이스 기타 연주'''[br]{{{-2 ([[Davie504]] 연주)}}} || 보통 기타라면 응당 있어야 할 프렛이 없는 기타. 프렛이 없기 때문에 이걸로 해머링이나 풀링 오프, 슬라이딩같은 주법을 사용하게 되면 일반 기타 대비 음색이 전혀 달라진다. 보통은 [[베이스 기타]]에서 더욱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베이스 기타의 직계 조상인 [[콘트라베이스]]부터가 프렛이 없는 악기였기 때문이다.[* 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여타 바이올린족 현악기들이 모두 공유하는 특징이기도 하다.] 당연히 베이스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나 [[일렉트릭 기타]]도 프렛리스 사양 악기들이 존재한다. 이걸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는 소리는 '''그 사람의 음감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와 같다.'''[* 당연하지만 프렛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운지하는 부분을 누르면 피치가 맞지 않는다. 올바른 음을 내고 싶으면 프렛이 있었을 그 위치를 정확하게 운지해 줘야 하는데, 이런 특성때문에 정확하게 치려면 엄청나게 연습을 해야한다.] [[https://youtu.be/bZgr7-Wk58Y|해당 영상]]의 기타처럼 지판에 포지션이 표시되어 있다면 그나마 음을 잡는게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지만, 그마저도 없는 진또배기 프렛리스 악기들은 순수 연주자의 음감만으로 음을 찾아가며 연주해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물론 반복되는 연습으로 익숙해진다면 연주가 비교적 수월해지겠지만, 프렛이 장착된 일반 기타 대비 연주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웨더 리포트]]의 멤버 겸 전설적인 베이시스트인 [[자코 파스토리우스]]도 프렛리스 베이스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습 중 프렛에서 나는 버징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걸 죄다 [[발톱깎이]]로 깎아버렸다고.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퓨전 재즈 밴드 카시오페아의 기타리스트 [[노로 잇세이]]가 본인의 솔로 앨범 Under The Sky와 Light Up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프렛리스 기타로 연주한 걸로 유명하다. 이러한 목적 외에도 반음 이하의 사분음 등을 쓰는 [[아랍]], [[중동]] 지역의 전통 음악이나 미분음을 사용한 음악을 연주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부터 프렛리스로 나오는 악기들도 있지만 프렛이 박혀서 나오는 악기를 프렛리스 기타로 만들 수도 있다. 그냥 아무 기타나 현을 제거한 다음에 프렛을 몽땅 뽑아버리고 도로 현을 재장착하면 완성.[* 물론 이 상태로 바로 사용하면 현이 지판에 직접 마찰해버리는 것도 있고, 프렛이 뽑힌 자리가 계속 연주중에 걸리적거려서 좋을 게 없다. 목재 가루 등을 채워 프렛이 박혀있던 자리를 메운 뒤, 지판 위에 코팅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 이러한 현과 지판의 직접적인 마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재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예 [[금속]]으로 된 지판을 사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