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 (문단 편집) == 그 외 == * 저가 기타와 고가 기타(동 스펙인 조건에)의 가격차가 심한 이유가 중국/미국의 인건비 차이라는 말이 있다. 악기의 가격은 대부분 인건비에서 나오니... * 각 나라의 국민성과 취향이 그대로 음색에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어쿠스틱의 경우 크고 ~~아름다운~~웅장한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저음이 크고 강하게'''나는 기타를 많이 만들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동북아인들은 상대적으로 고음이 예쁜 기타를 만든다. 유럽은 단아한 성향을 좋아하여 화려하지도 않고 저음이 크고 강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화려하고 예쁜 소리도 아닌 담백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일렉의 경우 [[메이와쿠|사회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힘들어 쌓인게]] 많은 일본인들은 '''고음이 강한''' 기타나 혹은 '''V'''자 성향의 일렉기타를 선호하며, 반대로 한국에서는 [[한]] 정서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발라드]]에서의 수요가 높아 '''A'''자 성향의 일렉기타가 많이 팔린다. 전자는 흔히 '''씹덕톤'''이라고 하며 후자는 통칭 '''세션톤'''이라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써나 타일러로 대표되는''' 세션톤 악기가 상당히 많이 팔린다. 반대로 일본인들은 펜더 깁슨으로 많이 선택한다. * 기타를 가리켜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수많은 동음이현[* 같은 음이 다른 줄에서 날 수 있다는 뜻.] 때문이다. 이러한 기타를 두고 [[거장]]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독일):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다.[* [[마우로 줄리아니]]의 실황연주를 듣고 한 말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IZcyZZ9uzgY|이 영상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카르멘]]을 편곡한 것.] >[[니콜로 파가니니]] (이탈리아): 나는 기타의 화음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여행 시에도 항상 벗처럼 함께 다닌다. >[[프란츠 슈베르트]] (독일): 기타는 훌륭한 악기다. 그러나 그 훌륭함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는 대부분의 가곡들을 기타로 작곡하였는데, 실은 피아노 살 돈이 없어서 기타로 작곡했다고 한다.] >[[클로드 드뷔시]] (프랑스): 기타는 무한한 가능성과 표현력을 지닌 [[클라브생]]이다. >[[마누엘 데 파야]] (스페인): 기타는 멜로디, 리듬, 화음 음악의 3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완벽하면서도 다양한 음색을 지닌 악기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러시아): 기타의 음은 작지만 멀리 들리고, 마음 속 깊이 스며든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바흐의 샤콘(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중에서)은 기타로 치는 것이 더 훌륭하다. >[[안드레스 세고비아]] (스페인): 기타는 오케스트라를 망원경으로 거꾸로 보는 것과 같다. >지크프리트 베렌트 (독일): 훌륭한 오케스트라는 기타보다 더 작고도 섬세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기타는 음량이 작아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어렵다"는 어느 지휘자의 투덜대는 말에 대한, 적절한 명언이었다.] * 기타는 공통적으로 넥부분이 가장 약하다. 실제 택배로 기타를 배송받을때 가장 많이 부서지는 부분이 넥이라고. * 프로레슬러 [[일라이어스]], [[제프 제럿]]이 애용하는 '''무기'''--음?--이기도 하다. * 기타를 수리해야 할 경우 기타병원이라든지 기타 수리점에서 직접 수리를 받는 게 제일 좋으나, 기타가 그리 비싸지 않거나 서울 등의 대도시에 있는 수리점에 갈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는 임시방편으로 [[본드]]를 붙일 수 있는데 그냥 아무 본드나 쓰지 말고 타이트본드라든지의 기타 전용본드를 쓰도록 하자. * 클래식 기타의 경우 연주 자세상 왼쪽을 높여야 하는데 보통 왼다리를 들게 된다. 받침대를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 발끝을 올리든 다른 것을 사용하든 그냥 왼다리를 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장기간 연주할 경우 자세에 문제가 있으면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왼다리를 드는 것이 아니라 왼쪽 허벅지에 올리는 받침대를 사용하게 된다. 메이커로는 기타에이드, 에르고플레이, 기타노(Gitano) 등이 있다. * 드레드넛이나 점보같은 큰 기타들의 연주가 불편하다면 클래식 기타처럼 사타구니에 끼고 치는 방법도 있다. * 서브 컬쳐나 영화에선 왠지 모르게 기타 케이스 안에 돌격소총이나 검이 들어있는 경우가 잦다. 영화 [[엘 마리아치]]의 오마쥬인 듯. 그 외에도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타를 내리쳐 부수는 퍼포먼스도 자주 보인다. * [[에어소프트건]] 매니아들이 에어소프트건 운반용 케이스로 기타 케이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화의 영향은 아니고 기타 케이스가 전용 건케이스보다 싸기 때문이다. 주로 소프트 케이스를 많이 쓴다. *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에서 자주 쓰는 [[tar]]의 [[GUI]] 버전 이름은 guitar이다. 말 그대로 [[GUI]] [[tar]]. * 원래는 발현악기지만 대부분의 현악기가 가능하듯 [[https://youtu.be/TyF-jrQthmE|찰현악기로도]] 연주할 수 있다. 이 경우 [[첼로]]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 [[피아노]]와 다르게 처음에 배우기는 힘들지만 숙달이 되면 오히려 피아노보다도 조옮김을 날로먹을수 있는 악기이기도 하다. [[피아노#fn-35|피아노 문서 참조.]] * [[키타#s-6|고령층에서는 기타를 '키타' 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