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리스트 (문단 편집) === 밴드의 색채 담당 === 밴드 내에서 기타리스트의 역할은 [[보컬리스트]]와 함께 밴드의 색채를 정하는 위치다. 청중은 일반적으로 보컬이 노래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보겠지만 보통 보컬 다음으로 귀 기울여 듣게 되는 것은 기타의 사운드. 그 밴드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요소가 대부분 기타에 집중되어 있다. 믿음직한 탄탄함이 [[드럼]]의 몫이고 유연한 다리 역할이 [[베이스기타|베이스]]의 몫이라면 기타에겐 그에 걸맞는 화려함이 있어야 한다. 특히, 펑크같이 극단적으로 짧고 간단한 구성이 아니면서 3분 컷을 넘어 곡이 길면 길수록 보컬에게 쏠리는 집중도와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기타리스트의 솔로를 집어넣는다. 때문에 밴드의 정체성과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기타리스트는 리프를 실수 없이 연주하는 것과 함께 창의적이고 화려한 솔로 테크닉이 필요하다. 때로는, 공연 현장에서 일어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관중의 이목을 끌고 흥을 돋굴 즉흥 연주까지 필요하다면 해야한다. 여러모로 밴드의 실력에 있어서 눈에 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리드 기타리스트의 연주력과 레퍼토리의 다양함, 안정적이고 실수를 줄이는 연주 정확도와 유지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만큼 힘들고 연습량이 필요한 만큼 공연에서 보컬과 스포트라이트를 나눠 가져가는 포지션. 다만 모든 악기가 다 그렇듯 중요한 건 화려함이 아닌 어울림이다. 아무리 화려해도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건 소음이다. 이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바로 프로들, 즉 세션맨이다. [[헤비 메탈]] 기타의 전설인 [[지미 페이지]]는 1960년대 영국 록밴드의 40% 가량의 세션 연주를 맡았다는 루머가 신빙성 있게 받아들일 정도로 여러 밴드의 세션 멤버로 뛰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