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화냉동법 (문단 편집) == 기타 == 죠나단은 이미 기화냉동법에 대해 알고 있었으므로 다이어에게 '디오에게는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능력이 있어!'라고 외치지만 다이어는 이미 공격에 돌입해버렸다. 죠죠 연출 특성상 엄청 느릿느릿하게 그를 박살내는 과정이 나오지만 작중에선 아마 말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을 것이다. 1부 이후에 등장하는 디오 이외의 [[돌가면의 흡혈귀|흡혈귀]]가 이 기술을 사용하는 묘사는 없다. 디오를 동경하던 스트레이초가 공열안자경은 썼지만, 기화냉동법을 쓰진 않았다. 육체적으로는 디오가 딱히 다른 흡혈귀들과 비교해서 특별한 것이 없으므로, 기화냉동법은 단순히 흡혈귀의 육체능력 만이 아니라 디오의 '''과학 지식'''과 '''창의성'''으로 생각해낸 독창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디오를 1부 최종보스로 만든 요소이기도 하다. 디오는 이 기술을 이용하여 파문전사들의 첫 공격을 방어함과 동시에 치명적 반격을 가하고, 이후 상대가 기화냉동법을 알고 공격할 기회를 노리더라도 이를 경계하여 섣불리 나서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엔 흡혈귀인지라 기어코 기화냉동법을 뚫어낸 죠나단의 파문을 맞고 그냥 죽을 뻔했다. 그나마 [[스트레이초|공열안자경으로 원거리에서 파문전사를 쏴 죽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건 또 [[죠셉 죠스타|파문을 집어넣은 유리]]로 반사가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이는 죠셉이 자신의 할아버지가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같은걸 맞고 죽었다라는걸 알고 사전에 미리 준비한거지 죠나단은 이걸 알 턱이 없었기에 대비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죠셉또한 공열안자경을 코앞에서 피할수있는 반사신경이 있었기에[* 본인 말로는 스트레이초가 인간의 급소인 머리 파문술사의 급소인 목을 공격 할걸 예상 했다는 언급을 하나 연출을 보면 공열안자경이 쏘아지는 동시에 방어를 한다. 미리 방어를 하면 전략을 알아차릴것이 뻔하기 때문.] 급소만은 상쇄시키는것이 가능했다는 것도 간과해선 안된다. 2부에 등장하는 [[기둥 속 사내]]들은 각자 유법을 사용한다. 열, 바람, 빛의 유법들을 구사하는데, 디오의 기화냉동법도 유법으로 볼 수 있다.[* 유법과 기화냉동법은 모두 각자의 이름에 걸맞은 능력을 구사하지만, 그게 그 물질 자체를 다루는 게 아닌 신체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 물질을 만드는 능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얼음의 유법-- 방향은 다르지만 공열안자경과 비슷한 기술이다. 둘 다 체액을 쓰기 때문. 단지 공열안자경은 체액을 강력한 압력으로 쏘는 거고, 기화냉동법은 체액을 이용해 상대의 체온을 빼앗는다는 점이 다르다. 참고로 원래 발악기(...)였던 공열안자경은 2부에서 스트레이초가 신나게 쓰는데 정작 디오의 주력기였던 기화냉동법은 안쓴다. 스트레이초가 기화냉동법을 몰라서 그랬다고 할 수 없는데 이미 눈 앞에서 다이어가 기화냉동법에 당해 죽는걸 보았으니... 게다가 스트레이초는 디오보다 훨씬 더 강했던 만큼 오히려 디오보다 훨씬 더 잘 쓸 것 같은데 결국 안 썼다. 그나마 알 수 있는건 디오는 고등교육을 받은 반면 스트레이초는 티베트에서 파문수행에만 전념하던 수도승이라 생물학적 지식이 없어 못쓰는게 아닐까 추측만 가능할 뿐.[* 다만 스트레이초의 경우에는 본인의 언급 말마따나 최대한 조심성을 가하기 위해 공열안자경만을 썼던 것 뿐이다. 기화냉동법의 경우 단점에 적혀있는대로 근접 상황시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방심하지 않고 조심스레 조셉을 상대했던 스트레이초로서는 쓸 이유가 없었다. 근접해서 공격해야한다는 말은, 곧 가까이서 파문을 통해 반격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조셉과 싸울때 좀처럼 기화냉동법을 쓸 상황이 없기도 했다. 애당초 조셉이 스트레이초와 싸울 때는 톰슨 기관단총과 수류탄 등 각종 도구로 싸웠고 스트레이초를 맨손으로 직접 공격한건 스트레이초를 끝장내기 위한 마지막 공격밖에는 없었다. 이미 그 공격이 들어갈 즈음에는 스트레이초는 죠셉의 온갖 공격과 반격에 힘이 빠질대로 빠진 상황이었고 공열안자경까지 유리잔으로 되돌리기를 통해 무력화된 후 남은 힘을 쥐어짜내서 발악을 하는 식으로 근접했다.] 그렇다면 같은 맥락에서 2부의 흡혈귀들이 이런 능력을 못 쓴 것도 이해가 된다.[* 일단 잡몹 흘협귀들은 이런 능력을 연구할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것이고 와이어드 백은 본인의 체모를 뾰족하게 만드는 연구는 했다.] [[DIO]]가 재등장한 3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공열안자경]]과 함께 3부에서 왜 안 나오는지는 죠죠러들의 영원한 떡밥이지만, 사실 2부가 끝난 뒤 파문은 이제 그만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 간의 싸움이 되면서 쓸 필요가 없었을 수 있다. 1부 시절엔 2부처럼 도구 의존도가 낮고 육탄전 위주였기에 대 파문용으로 사용했지만 3부에서 DIO의 스탠드인 더 월드가 가진 막강한 능력을 생각한다면 굳이 쓸 필요는 없고, 결국 스탠드 전투로 들어가면 상대의 몸을 붙잡으러 가는건 비효율적이 되기 때문. 그나마 과거 드라마 CD에서는 공열안자경과 같이 사용한 전적이 있다. 다만 이것도 공격용도가 아니라 자기 몸에 붙인 불을 끄는 용도였다.[* 죠타로를 떼어내기 위해 몸에 묻은 가솔린에 역으로 불을 붙이고 도로로 뛰어들어 차들을 박살내 바리케이트를 쳤다.] 참고로 기화냉동법과 더 월드의 시간정지 둘 다 상대를 물리적으로 꼼짝 못하게 붙잡는 기술이라는 점은 흥미로운 요소이다. 또한 1부에선 시생인으로,[* 맥거핀 까지 포함 시키면 최면술 까지.] 3부에서는 육신의 싹이나 카리스마로 다른 사람들의 정신을 꼼짝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모두 다 정말 DIO스러운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공열안자경이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등장하긴 했지만 기화냉동법은 등장하지 않았고, [[팬텀 블러드(게임)|팬텀 블러드]]에서도 주력기로 등장하긴 하는데 제작진들의 상상력이 상당히 첨가되어있어(...) 신체를 잡아채 얼리던 수준이었던 원작과 달리 아예 자신이 냉기를 발산해 주변에 거대한 얼음을 생성해 공격하거나 얼음 빔도 날리는등 괴랄하게 사기적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R]]에서 디오 브란도의 필살기로 다시 등장한다. 심지어 원작에서 다이어를 박살내던 모션을 GHA으로 승화시켜서 HHA인 공열안자경보다 한 수 위(?)의 기술로 등장하는 쾌거도 이루어냈다. [[블리치]]에서는 좀 더 범위를 넓힌 능력으로 [[수백설]]이 나온다. 이쪽은 근접해야 효력이 있는 기화냉동법과 달리 전방위로 냉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전신을 얼리기 때문에''' 남발하거나 너무 체온을 낮추면 죽을 위험이 있다. 또한 [[귀멸의 칼날]]의 [[도우마]]가 사용하는 얼음의 혈귀술 역시 기화냉동법의 오마주. [[분류:죠죠의 기묘한 모험/기술]][[분류:DI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