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복순 (문단 편집) === 액션에 대한 평가 === 초반 오다 신이치로와 길복순이 대결을 하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과 지나가는 지하철의 광원 효과를 대비하여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 절도 있는 무술 동작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 또한 평가가 좋다. 비슷한 액션을 보여준 [[마녀]]나 [[카터]] 같은 작품과 비교해도 나름의 개성이 있으며, 해당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액션신만 챙겨보는 팬들도 있는 편.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pZCtSq3yDPs)]}}} || || {{{#f2e0c9 '''킹스맨의 교회 학살신'''}}}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존 윅 2 (전투신).gif|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편안하지 않은 흔들림.gif|width=100%]]}}} || || {{{#f2e0c9 '''존 윅의 액션신'''}}} |||| {{{#f2e0c9 '''길복순의 액션신'''}}} || 다만 이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 길복순의 촬영 기법은 존 윅과 킹스맨을 서로 섞은 것인데, 문제는 둘의 촬영 기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존 윅 시리즈]]는 현실성을 고수하기 때문에, 이펙트를 일절 걸지 않으며 과장된 연출도 거의 없다. 또한 카메라의 움직임이 적은 편이라 [[롱테이크]] 장면이 많다. 그에 비해 킹스맨 시리즈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매우 많고 위아래좌우로 흔들려서 사람에 따라 [[멀미]]가 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1편의 교회 학살신인데, 이 장면은 롱테이크가 아니라 여러 장면들을 뛰어난 편집 기술로 자연스럽게 이어붙인 것이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본 슈프리머시]]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방법으로, 빠른 컷 편집으로 미숙한 액션신을 제대로 보이지 않게 하는 꼼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본 시리즈는 제대로 된 액션과 완벽에 가까운 편집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지키고 있는 룰이 있는데, 바로 주인공이 항상 화면의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고 적들이 화면의 바깥에서 들어온다는 것이다. 위의 GIF만 보더라도 존 윅이 중심에 있고 적들은 화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적을 가운데에 배치하여 관객들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길복순의 액션신은 대부분 이러한 법칙을 전혀 지키지 않는다. 카메라는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는데, 이 와중에 롱테이크로 장면을 찍고 있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현실성을 주기 위해 롱테이크로 찍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들의 액션도 완벽하게 보이기보다는 현실성을 부여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액션신이 과장된 효과와 이팩트가 동시에 나오면서 화면이 난잡하고 어지러움을 유발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차민규와 러시아의 폭력 조직간의 다대일 전투는 상당히 어색한 연출로 악평을 받기도 했다. 카메라 기법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주위에 있는 건 여러 명인데 막상 차민규와 맞붙는 건 한 명씩이며 나머지는 딴 짓을 하면서 대기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창을 교체하는데, 앞에 있던 사람은 그걸 그냥 바라보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차민규는 탄창을 교체할 동안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다수를 상대하는 영화 대부분이 이런 연출은 어쩔 수 없더라도, 허술하게 표현하여 이는 매우 작위적인 연출로 평가 받았다. 결론적으로 일대일 대결에는 호평을 받았지만, 다대일 액션신에서는 상당히 혹평을 받은 편. 다만 전도연과 인턴의 1대1 전투 장면이 상당히 작위적이란 평가 역시 존재한다. 사실 엔딩 액션을 놓고 사실 제작진끼리 굉장히 의견이 엇갈렸고 감독도 불안했다고 한다. 감독은 "사람들이 액션영화를 볼 때 마지막 액션을 가장 기대하는 법인데 ‘길복순’은 그렇지 않으니깐. 반원창이 배경에 있으니 다른 액션영화라면 그걸 깨고 나가서 난간에서 싸우고 그럴 테니 우리도 그러자는 의견들도 나왔다. 그런데 그렇게 만들면 다른 액션영화들과 똑같으니깐 오히려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수싸움으로 화려한 건 보여주고 실제 액션은 짧게 가는 걸로 정리했다"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69213|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