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복순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길복순''' ([[전도연]], 어린 시절 [[박세현(배우)|박세현]] / 일본어 더빙: 야마자키 미키) >'''너 지금 죽었어. 비명도 못 지르고.''' A급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싱글맘. 절정의 고수, 최고의 킬러답게 [[레이디 시바|세계적인 A급 작품들을 100%성공시켜 버리는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단련된 육체와 그 실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피지컬]], [[견문색|예지력에 가까운 명확한 수싸움과 상황 판단]],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손에 잡는 건 다 무기가 되고]] 반드시 회사가 명한 '작품'은 성공 확률 100%로 완성시키는 전설적인 킬러지만, 15살 딸의 교육은 어렵기만 하다. * '''차민규''' ([[설경구]], 젊은 시절 [[이재욱]] / 일본어 더빙: [[고다 호즈미]])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살인]] 한 번이면 '[[참을 인]]' 세 번을 면한다.''' >---- >MK Ent 창립 당시 한 말. 원래는 '참을 인 자가 세 번 모이면 살인도 면한다'인데 암살자들이 모여서 반대로 말한 개그성 대사다.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 MK Ent[* 'Ent'는 '엔터테인먼트'의 약자인데, 이름처럼 대외적으로는 이벤트 회사로 위장하고 있다. 복순이 학부모 모임에서 언급한다.]의 대표로, 복순의 재능을 알아보고 대적할 자 없는 최고의 킬러로 길러낸 스승이자 보스. 복순은 누구보다 그를 신뢰하고 존경하지만, 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위험하기도 한 존재임을 알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전투력 최강자로 보이는데, 복순이 차민규를 이길 수 있다는 예상을 하지 못할 정도.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사건을 묻기 위해 복순이 아꼈던 영지를 살해했기 때문에 길복순이 여동생 차민희를 죽이고, 피묻힌 펜을 받으면서 결국 길복순과 전투를 하게 된다. 길복순은 수를 읽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차민규의 유일한 약점인 '자신이 길복순을 사랑한다는 점'을 활용해서 민규가 고민하던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민규가 쥐고있던 칼을 칼날채로 잡고 뺏어 차민규의 [[대흉근]]을 베어 버린다. 길복순이 최종전을 앞두고 민규와의 싸움 전개를 예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십 가지의 시나리오가 한꺼번에 제시되지만 모두 길복순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그가 복순에게 단 1합만에 죽게되는 것은 일부러 져준 것이 확실하다. 민규는 죽어가면서 복순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복순의 딸 재영에게 자신과 복순이 싸우고 자신을 죽이는 영상이 담긴 태블릿을 주면서 재영에게 복순의 진실을 알리게 된다. }}} * '''길재영''' ([[김시아]] / 일본어 더빙: [[카와카츠 미라]]) 길복순의 딸로,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의 소유자. 15세 미성년자지만 [[흡연자]]다.[* 어린 시절의 복순도 딸처럼 10대에 담배를 배웠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에게 심하게 폭행 당하고 시켜서 담배를 먹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엄마에게 상당히 까칠하게 구는 사춘기 딸이지만, 속으로는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사실은 [[레즈비언]]으로, 이 때문에 자신과 연인 소라의 관계를 약점삼아 한달간 사귀자는 찌질한 협박을 해온 남학생을 가위로 찔러놓고 함구무언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극이 진행되면서 엄마와의 화해를 다루는 중요한 장치가 된다.]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영화에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모호하게 처리되어 있다. 차민규가 차민희 앞에서 아빠가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했지만[* 과거회상 씬을 보아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차민규이지만, 길복순에게 사랑에 빠진 그 순간 평범한 남자 였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동생과의 관계를 위해 거짓으로 둘러댄 말일 수도 있고, 작중 연출로 보면 길재영과 길복순을 생각하는 태도가 유난히 각별하다.}}} * '''차민희''' ([[이솜]]) 차민규의 여동생. M.K ent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 유능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 회사 소속 킬러들 중 유독 길복순에게 관대한 차민규가 불만이다. 일본어 더빙은 [[시마무라 유우]]. --검스를 자주 신고 다닌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오빠 차민규를 [[근친상간|이성간의 사랑의 대상으로]] 대하고 있는 듯하다. 오빠가 화가 나서 목을 조르고 있는 와중에 성적으로 흥분한 신음소리를 흘리거나, 키스를 시도하고 '나는 자신에게 솔직하다'라고 오빠에게 고백하는 등 근친상간으로 해석될 만한 요소들이 다분하다. 실제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길복순을 싫어하는 이유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연적에 대한 질투'''인 것을 알 수 있다.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오빠인 차민규가 길복순을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으며, 자신의 오빠를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차민희의 입장에서, 오빠의 관심과 애정으로 특별대우를 받는 길복순은 이가 갈리는 연적이었을 것이다. 동시에 차민규의 친동생이라는 위치를 이용해서 길복순이 자기를 함부로 죽이지 못할 것을 알고 길복순에게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을 일삼는 것으로 보아 교활함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 대면에서 목에 펜이 꽂혀 허망하게 사망.[* 차민희 본인이 킬러 회사의 업무를 보긴 하나 킬러로서의 신체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인물인데, 하필 상대는 남성 킬러 여럿과 무쌍을 벌여 전부 죽여버린데다 업계 톱인 길복순이니...] 결과적으로 길복순에게 굳이 필요 이상으로 도발만 하다가 죽어 버린 인물이 되어 평가를 깎기도 했다. 작중 업계에서 길복순이 받는 대우와 경외를 보면 차민희 외엔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알 수 있다. ㅊ받침 발음을 못 한다. "낯이 익다"면 '나치 익다'라고 해야 하는데, '나시 익다'라고 말한다.}}} * '''한희성''' ([[구교환]] / 일본어 더빙: [[스즈무라 켄이치]]) 길복순과 같은 회사인 M.K ent 소속의 킬러. 실력은 A급이지만 차민규에게 어떤 이유에선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차민규는 길복순에게 아가페적인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기에 길복순을 좋아하며 몸을 섞는 한희성을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초반부는 그점에 불만을 갖고 복순과 갈등을 겪는가 싶다가도 복순에게 꼬인 불량배들을 직접 처리하기도 하고, 그 댓가로 복순과 [[섹파|종종 서로 결합하여 몸을 섞기도 하며]] [[빠구리|육체 관계를]] [[질내사정|즐기면서]]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몸이 아픈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킬러 일을 하는 그의 상황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킬러가 된 복순과는 사뭇 대비되는 상황이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결국 마지막에는 규칙을 어기고 무허가 작품을 했다가 차민희에게 걸려 시키는데로 길복순이 살려준 정치인의 아들을 살해하고, 이후 A급 킬러로 복귀시켜 준다는 차민희의 강제가 섞인 유혹에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협공을 하며 길복순을 공격했으나 A급 레벨의 킬러라는 실력이 무색하게도 현란한 복순의 발차기를 허용하여 나자빠지고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을 베이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그 후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끈질기게 발악을 해보지만 나머지 다리 힘줄도 모두 끊기고 복순에게 마지막 치명타를 허용하여 결국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