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치 (문단 편집) === 성별의 차이 === 개인차는 있지만 길치는 여성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남성의 [[공간지각력]]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 문화적인 차이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일단 남성이 여성보다 공간지각력을 학습할 기회가 더 많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의무 군복무가 있어서 선천적으로 길치로 태어난 남성일지라도 강제적으로 지리 학습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가정 교육을 할 때 아들에게는 자립심을 강조하는 반면, 딸은 보호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도 공간지각능력 학습에 영향을 준다. 특히 [[골목길]]은 여자아이에겐 금기의 장소이다. 실제로 골목에서 일어난 범죄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대로변으로 걸으라고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시장에서 골목길에 위치한 집은 여성에게 인기가 없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여성들의 머릿속에는 종합적인 지도가 구성되지 못하고, 대로변의 이미지만 파편적으로 남아 있기 쉽다. 그리고 대로변은 길치라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곳이다. 길이 직선으로 뻗어 있고 표지판이 커서 위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고, 그래서 대로변이라면 길치라도 지하철 역 두세 곳 정도 거리는 쉽게 걸어갈 수 있다. 문제는 맛집이 골목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로변에서는 길을 곧잘 찾아가던 사람도 헤맨다. 이때 비로소 자기가 길치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사무실도 골목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엔 이게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남성의 경우 길을 알려줄 때 이정표, 도로의 방향 등의 단서를 알려주어 길을 찾는 사람이 스스로 머릿속에 지도를 구성하도록 한다. 반면, 여성이 길을 알려 줄 경우, 마치 보호자가 된 듯이 일일이 케어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언니만 믿고 따라와'''하면서 손을 잡아 주는 식. 특히 자기보다 나이 어린 동성에게는 엄마처럼 보호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여성은 적어도 1년 정도는 자녀와 24시간을 붙어 지내기 때문에 아이가 잠시 헤맨다 싶으면 즉시 개입하게 된다. 아무래도 남성에 비해 육아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고, 육아의 특성상 자기 아이가 미아가 되는 상황에 대한 공포도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딸이면 납치, 유괴를 걱정하여 혼자 있도록 내버려 두질 않으니, 미혼 여성이라 해도, 자기보다 어린 여성은 아이 대하듯이 과보호하기 쉽다.] 물론, 길 안내를 받는 여성의 입장에선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성이 당연히 편하겠지만, 문제는 여기에 익숙해져 스스로 길을 학습할 능력을 익히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잘 아는 지인 여성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길의 모습을 직접 익히기보다는 그냥 지인 여성을 무조건 따라가는 경우가 남성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에 비해 ''''남성들의 경우, 자존심 때문에 길을 몰라도 어지간해서는 남에게 길을 안 묻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는 과거 전쟁에 나가는 일이 많았던 시대에 이것이 적에게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 이러한 행동 패턴이 굳어진 것이란 해석도 있다. 문제는 이것이 지나쳐 스스로 길치임을 인정하지 않는 남성들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의외로 남성 노인들이 자기가 지리 정보를 잘못 알고 있음을 인정 안 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의외로 할머님들이 길을 정확히 알려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들 세대의 경우, 남성들이 자존심 때문에 길을 잘못 아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 해서 그렇다.][* 남성잡지 [[GQ]] 코리아에서 정리한 길치의 특성 중, '예감이 좋다며 당당하게 다른 길로 간다'가 이러한 케이스다. [[https://www.gqkorea.co.kr/2022/12/26/%EC%9D%B4%ED%95%B4%ED%95%A0-%EC%88%98-%EC%97%86%EB%8A%94-%EA%B8%B8%EC%B9%98%EB%93%A4%EC%9D%98-%ED%8A%B9%EC%A7%95/|링크]]] 이 [[https://brunch.co.kr/@dasanbooks/14|글]]에 따르면, 남성은 선을 기준으로 길을 기억하지만, 여성은 지형지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는 가사일을 많이 하는 여성의 특성상 물건을 잘 기억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준비물을 놓치는 경우에 대비해서 일일이 챙겨 줘야 하기 때문에 물건 위치를 잘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는다. 다만, 여성 길치 중에는 물건 위치도 헷갈리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성별을 떠나 모든 길치에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일반적인 이차원적인 지도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식이므로 실제 풍경과 연결짓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