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음식) (문단 편집) === 한국 === [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파일:img_20141103163238_c6c09806.gif]] 영화 황해의 [[하정우]]의 김 먹방 장면. 주로 기름을 발라 굽고 소금을 뿌려 간한 '조미 김' 혹은 '맛 김'이라는 형태로 많이 소비된다. 잘 만들어진 석쇠구이 김은 정말 밥도둑이다. 입이 심심하거나 마땅한 술안주가 없을 때도 한두장씩 꺼내 씹어먹으면 순식간에 없어진다. 하지만 지역이나 취향에 따라서는 이런 방식을 사도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은, 구워진 김에 밥을 얹은 다음 간장에 [[참기름]]과 [[깨]]를 넣은 양념장을 발라 싸먹는 방법을 선호한다. 생김을 그냥 먹거나 구워서 아무 것도 찍지 않고 먹는 경우도 많다. 예전에는 말리지 않은 김으로 김냉국을 하기도 했지만, 생산지가 아니면 보기 드물 풍경이다. 냉국이 아닌 무침 형태로 내면 김나물 무침이 되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김을 굽다가 태우거나 바삭하게 제대로 굽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보통 가스레인지 불을 약하게 튼 뒤 김을 불 위에 스치듯이 굽는데, 초심자는 이게 익숙하지 못해 태우거나 설익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불에 직접 김을 닿게 하는 것보다 달궈진 팬 위에서 김을 살짝 얹듯이 하여 구우면 되는 것이 더 좋다. 출시되는 김은 [[올리브유]], [[들기름]], [[해바라기유]]를 발라 상품 가치를 높이는 상품이 많은데, 사실 이건 원조 맛김에 바르는 [[참기름]]이 이런 잡다한 [[식용유]]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탓이다.[* 지역별로 [[들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참기름]]과 마찬가지로 비싸기는 매한가지. 유통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더 비싸다.] 일반적으로 스탠다드한 김도 [[참기름]] 100%는 안 쓰고 다른 식용유와 섞은 걸 바르니까. 원조 레시피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돈 주고 다른 기름 발린 김을 사는 것이 좀 꺼림칙하다. 매우 작게 자르거나 김가루 같은 형태로 음식에 고명으로도 많이 쓰는 편이다. 주로 많이 쓰는 음식은 [[떡국]]이나 [[우동]]같이 국물있는 음식이며, [[비빔밥]]이나 [[볶음밥]]같이 양념과 밥을 섞어서 만드는 음식에 높은 확률로 들어간다. '[[염산]] 파동'으로 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나빠진 이후로는, 일부 어민들은 아예 유기산을 뿌리지 않고 '무공해 김'으로 홍보해 판매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홍보가 먹혀서 [[파래]]가 약간 섞인 김이 오히려 비싸게 팔린단다. 때문에 김을 만들때 별도의 파래를 섞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실제로도 파래가 약간 섞인 김이 부드럽고 은은한 단 맛이 어우러진 감칠맛을 낸다고. [[일본]] 해안가에 자생하는 해조류는 상당히 빈약하기 때문에, 일본 김에는 파래 등 잡다한 해조류가 섞여들어가지 못해 퍽퍽하다고 한다. 파래종류가 많이 섞이지 않은 김은 아린 맛이 난다. 맛도 맛이지만, 먹는 방법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 특히나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건 [[국물]]에 젖은 김이다. 젖은 김은 조미김 특유의 고소한 기름맛이나 짭조름한 감칠맛은 씻겨나가게 된다. 만둣국이나 우동에 잘게 자른 김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나, 아예 김국을 좋아하는가 하면, 비린맛 때문에 굉장히 싫어하며 우거지상으로 먹거나, 따로 건져내서 먹는 사람이 있다. 그 외 생김을 간장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기름에 구운 김만 좋아하는 사람만 있기도 하다. 그 외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지리적 표시제]]에는 [[완도군]], [[장흥군]], [[고흥군]], [[신안군]], [[해남군]] 김이 등록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