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가을(e스포츠)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파일:Oops_January_02 .png|width=100%]]|| || 선수시절 김가을 (2002) ||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한양대]] [[산업공학과]] 97학번으로 어린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하던 평범한 공대생이었지만, 대학교 2학년 때 피씨방에서 접한 [[스타크래프트]]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스타크래프트의 재미에 빠진 김가을은 실력이 급성장했고 주위의 권유로 [[PC방]] 대회에 출전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상금도 받다 보니 ‘등록금이라도 벌자’는 마음으로 1999년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비공식 대회들을 휩쓸었고, 2000년 6월 [[온게임넷]][* 정확히는 [[투니버스]]에서 개최. 온게임넷은 2000년 7월 개국했다.] 배틀탑 아마리그에서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우승하며 '''여성부 본좌'''에 오른다. 이후 이어지는 iTV 서바이벌 리그에서 게임아이 스틱스[* [[송호창(e스포츠)|송호창]]이 감독으로 남자부에는 [[홍진호]], [[이윤열]]이 있었다. [[http://www.etnews.com/200106190114?m=1|당시 기사]] 송호창이 홍진호와 이윤열을 데리고 나가 [[아이디얼 스페이스|IS]] 팀에 합류하면서 해체되었다.]의 여성부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리그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여성부가 따로 있는 팀 단위 형식의 리그였다. 김가을은 여성부에서는 적수가 없었고 남성 프로게이머들과의 연습에서도 밀리지 않아 선수들이 남자 프로게이머 같다며 '''가을이횽'''이라고부를 정도. 특히 엄청난 체력 소모를 요하는 [[저저전]]이 특기였는데 당대 최강의 저그 [[강도경]]을 여러번 이겼다고 한다.[* 올드 게이머들의 개인방송에서 밝혀진 바로 실제 김가을의 vs 남성 프로게이머들의 연습승률이 높았다고 한다.]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여성부 리그는 연습 안하고 그냥 머릿 속에서 생각한 것만 해도 쉽게 우승했다고 하니 그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선수생활 말년에는 아예 스타를 손에서 놓았는데도 당시 신예 [[서지수(프로게이머)|서지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끝내 김가을의 아성을 넘을 수 없었다. [[엄재경]] 해설은 트위터에서 '''"내 기억에 여성 게이머가 남성 게이머의 실력까지 갔던 건 김가을 뿐"''' 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당시 공식경기 규칙상 남자선수 vs 남자선수, 여자선수 vs 여자선수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성대결이 벌어질 수는 없었다. 2001년 9월부터 게임아이 이노츠[* 슈마GO의 전신. 벤처기업 이노츠의 스폰을 받아 게임아이가 다시 창단한 게임단. 감독은 [[조규남]], 창단 멤버는 김가을, [[최인규(1981)|최인규]],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이재훈(1981)|이재훈]]이었다. 이노츠 팀 해체 후 2002년 4월 GO가 창단된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으나 2002년 2월 모기업의 부도로 팀은 해체되고 김가을은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한다. 당시 남자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몇 안되는 정식 연봉을 받고 활동하는 선수였다. 남성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했을 때 여성 프로게이머들은 사회에서 보는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시선과 편견,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러 가지 환경 등의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실력 차이가 많이 났고, 남성 프로게이머들은 합숙 훈련이 정착되는데 비해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지원은 매우 미비한 상황 때문에 게임에 흥미를 잃은 김가을은 2002년 9월 복학과 동시에 '''은퇴'''한다. 더이상 휴학을 할 수도 없었고 축소되는 여성부 리그의 미래는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7091500319|출처 인터뷰]] 2003년 2월까지 몇개의 대회에 참가하긴 했는데 이는 여성 프로게이머 인원이 부족해서 머릿수 채워주기로 참가한 것이다.[* 대회 출전선수가 부족해 개최가 어려워질 정도로 여성부 리그는 급속하게 축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