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문 (문단 편집) === 그 외 === * 지병인 [[두통]]을 앓고 있는데, [[비(날씨)|비]]만 오면 특히나 아프다고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999152&cpage=2&mbsW=&select=&opt=&keyword=|고교 시절 경기 중]] 상대 학교 선수의 고의로 추정되는 배트 스윙에 머리를 강타당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만 해도 포수들은 헬멧을 쓰지 않고 그냥 야구모자를 뒤집어 썼다. 당연히 외부 충격에 약할 수밖에 없던 환경. 고의로 머리를 향해 스윙을 한 것도 있지만, 포수 헬멧이 없어서 사고가 더 커진 셈. 프로와 아마를 막론하고 포수들에게 헬멧이 지급된 것은 [[1990년대]] 이후의 일이다.] 당시 김경문은 경기장에서 실신했으며 김경문의 어머니가 해당 선수를 경찰에 고소했을 정도로 당시에 크게 뉴스에 나왔던 일화. 사실 이건 웬만한 내공의 야구 골수팬들도 전혀 알지 못했던 건데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장성우가 "김경문이 비가 오면 돌아버린다"고 뒷담을 까버리면서]] 이 일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 위에도 나온 고교시절 배트 강타로 중상을 입은 이후 김경문의 타격 성적은 급전직하했다. 부상 이전에만 해도 4번타자를 맡을 정도로 타격이 빼어났고 공수겸장 포수 유망주로 각광받았었으나 그 부상 이후 수비가 빼어난 수비형 포수에 그쳐버린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점. 뇌진탕 이후 야구선수 커리어가 박살나는 케이스가 적지 않은데,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야구에서는 특히 치명적이다. 간혹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김경문이 고교시절 상대 선수의 배트 강타를 당하지만 않았더라면 한국 야구 역사가 어찌 바뀌었을지 모른다며 [[if]] 놀이가 간혹 나오기도 한다. * [[박석민]]의 어머니가 김경문 감독의 팬이다. 그래서인지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박석민을 통해 김경문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정작 당시 박석민과 김경문은 직접적인 인연은 없었다. 이후, 박석민이 [[NC 다이노스|NC]]로 이적하면서 같은 팀의 선수와 감독이라는 인연이 생겼다. 김경문도 꽃다발을 받은 걸 기억해서인지 박석민 이적 관련 인터뷰 때 언급한 바 있다. * 대단한 커피광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부근([[올림픽공원(서울)|올림픽공원]] 남문대로 맞은 편)에 'MOON CAFE(문카페)'라는 본인의 커피숍도 운영하고 있다. 카페 이름 'Moon'은 본인의 이름 끝 글자이면서, 별명인 'Moon'에서 따온 것으로, 처음 개업했을 때에 비해 지금은 인테리어와 외관이 많이 화려해졌다.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야구용품과 사인볼을 비롯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사인한 유니폼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곳이 야구와 관련된 공간임을 느낄 수 있다. 비시즌, 비전지훈련 기간에는 가게에도 자주 나가서, 본인이 직접 커피를 다리고 나른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4월]] 기준, 폐업한 상태. * 2017년 기준 KBO 리그 감독 중 유일하게 [[EQ900]]을 타는 감독이었다. 같은 모델을 타는 넥센 [[염경엽]] 감독(이쪽은 구단에서 선물받음)은 2016 시즌 후 사퇴했다. *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선택한 등번호인 [[74]]번은 "인생은 행운(7)과 불행(4)가 함께 공존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https://youtu.be/qqHoh2DBRIA?t=1m16s|영상]] * 2017년 기준 60세로 KBO 감독 최연장자였었다.[* 알다시피 시즌 초에는 76세의 김성근이 최연장자 감독이었지만, 박종훈 단장에게 욕설을 하고 경질당하면서 김경문이 최고령 감독이 되었다.] 또 감독 경험(년수)이 가장 많기도 하다. 선술했듯 KBO 리그의 감독 평균 수명이 3년이 채 안되는데 비해 맡은 팀에서 6년 이상 임기를 유지하는 걸 보면 나름 능력자라고 볼 수 있다. * 인천 출신이지만 영남 지방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이유에서인지 말투에 [[동남 방언|경상도 억양]]이 살짝 묻어 나온다. *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 [[미국]]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감독인 [[테리 프랑코나]]와 은근 닮았다. 감독 스타일도 은근 비슷한 면이 있어서 일부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프랑코나를 클갱문이라 부른다.[* 이 때문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시카고 컵스]]를 밀어주기도 했다. 물론 컵스의 상징이 곰이기도 하지만...] 하지만 결정적 차이로, 프랑코나는 '''[[밤비노의 저주]]를 깼다.''' * NC에서 경질된 이후에도 구단과의 사이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지 [[김택진]] 구단주랑 함께 [[창원 NC 파크]] 개막경기를 봤다. [[https://m.dcinside.com/board/ncdinos/2831313?recommend=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713268|#]]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구단 초청으로 이태일 前 사장과 같이 직관을 같이 했고, 구단에게 [[http://naver.me/xKQMuGKM|우승반지]]까지 받았다. *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462|한 기사]]에서는 본인 인생을 스스로 장돌뱅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럴 만도 한 것이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에는 대구-부산-공주-서울을 다 거쳤고, 프로 선수 때는 대전-서울-인천을 거쳐서 다시 서울로 돌아왔으며, 지도자로서는 대구와 서울에 이어 창원까지 계속 옮겨다니면서 커리어를 쌓았다. 물론 사람이 자주 바뀌는 프로야구 특성상 이런 사례는 흔하다. 이 분야의 끝판왕으로는 [[강원도]]와 [[제주도]] 빼고 다 돌아본 [[김성근]] 감독. * [[두산 베어스/사건 사고#s-3.12.1|2010년 이용찬이 음주뺑소니]] 사고를 저질렀을 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야구 이외의 것에 대해서 판단력을 상실했는지 '''두산은 롯데를 꺾고 PO에 오를 경우 [[이용찬]]을 엔트리에 합류시켜 '사죄의 투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라는 [[야구로 보답하겠다|정신나간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이용찬이 빠진 마무리가 무너지며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였으니, 야구의 정확한 판단력이 상식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 셈. * [[최지만]]을 대표팀에 발탁하려는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가 알려준 최지만이 병역 면제라는 헛소문을 곧이곧대로 믿었을 정도. 물론 MLB 사무국의 방침상 최지만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프리미어 12는 가능하지만 약물 복용 이력 및 잦은 언론플레이로 얼룩진 선수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