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수 (문단 편집) === [[경상남도지사]] 재출마, 당선 === ||[[파일:김경수 56.8%.jpg|width=400px]]||[[파일:경수당선.jpg|width=400px]]|| || '''출구조사 결과''' || '''경남도지사 당선 유력''' || ||[[파일:경수확정.jpg|width=400px]]||[[파일:당선직후.jpg|width=400px]]|| || '''경남도지사 당선 확정''' || '''당선 직후 봉하마을 참배[* 좌우에는 김해 을 재보궐선거 당선자 김정호 의원, 부인 김정순 씨가 서 있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 선출 때문에 원내 제1당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경수를 제외한 현역 의원들 중 몇몇 의원들에겐 불출마를 권고했다는 썰이 있다.[* 실제로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시사한 이개호 의원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민주당의 당헌 당규에는 「선출직 공직자가 임기를 4분의 3 이상 채우지 못하고 다른 선거에 출마할 경우 경선 득표수의 10%를 감점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현역 의원의 지선 출마를 억제했다.] 다른 곳은 몰라도 [[3당 합당]] 이후 보수의 텃밭으로 변해버린 [[경남]]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는 건 정치적으로 엄청난 의미가 있는 일이기에, 필승 카드로 보았던 김경수의 출마를 위하여 구태여 현역 의원을 내보내지 않아도 될 만한 곳에서는 출혈을 내지 않으려 했던 것.[* 결론적으로는 [[인천광역시장]]에 [[박남춘]] 의원, [[충청남도지사]]에 [[양승조]] 의원이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 의석 감소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서부 경남에 위치한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에서 태어났고, 또 서부 경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진주시]]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서부 경남을 공략하기에는 이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김경수 본인 스스로 출마 의사가 전혀 없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고 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 이제 겨우 2년 조금 넘은 초선 의원이라 지지층 사이에서도 "김경수가 유력한 승리 카드라는 점은 인정하나, 본인이 자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내보내려 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컸다. 2018년 4월 2일,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경남도지사 단일 후보로 추대되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2012년 총선 때 김해시 을에서 맞붙었던 [[김태호(1962)|김태호]] 전 지사가 출마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6년 만에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37980|#]] 4월 19일 공식 출마 선언을 했는데, 원래는 오전에 경남 진주에서 출마 선언을 하기로 예정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드루킹 의혹]]으로 오후로 미룬 뒤 4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082649|출마 선언]]을 하였다. 한편, 출마 선언을 미룬 걸 두고 몇몇 기자들은 불출마하기로 했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3141599&date=20180419&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단독]‘댓글 여론조작 파문’ 김경수 의원, 경남도지사 선거 불출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62819|5월 3일 부로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고]] 14일 본인도 참석한 본회의에서 처리되었다. 5월 17일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5월 31일부터 시작했다. 출구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16%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음에도 개표 초중반에는 김태호 후보가 5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앞서면서 이변이 연출되나 싶었지만, 밤 11시를 기점으로 따라잡기 시작하면서 개표율을 20% 넘긴 시점에서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개표 초반 김태호 후보가 앞섰던 것은 경남에서도 특히나 보수세가 강한 서부 지역을 먼저 개표했기 때문으로 [[http://news.jtbc.joins.com/html/882/NB11649882.html|분석된다.]] 마침 김경수 지지율이 높은 [[창원시]]에서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68621|개표기가 고장나는 등의 문제로 수작업으로 개표하느라 늦어진 점]]도 작용했다. 선거 개표의 자세한 내용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동남권]] 문서 참조.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최초의 경남도지사'''이며 [[친문]] 핵심 인사로서 당원들의 지지도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드루킹 사건이나 경남도정에서 이렇다 할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명실상부한 20대 대선의 잠룡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후계자로 부상했다'''고 할 수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4/201806140003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김경수 본인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대통령|더 큰 정치]]'''에 도전할 뜻이 있냐는 질문에 "더 큰 정치 부분은 제가 져야 할 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경남도민들께서 저한테 주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http://news.jtbc.joins.com/html/883/NB11649883.html|답했다.]] [[김두관|무소속의 깃발을 들고 경남도지사에 도전해 성공한 후보]]가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가 있었지만, 김경수는 아예 민주당 깃발을 들고 나가서 [[김태호(1962)|한국당이 경남에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를 상대로 예전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승리하였다. 실로 무시무시한 성과를 낸 것.[* 김태호는 경남 출신에 7차 지선 전까지 경남에서 치뤄진 여섯 선거에서 모두 당선된 만큼 경남에서만큼은 자기 기반을 확실히 갖추고 있던 강자 중에 강자다. 게다가 경남은 3당 합당 이후 민주당에게 사지였다가 그나마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경합 지형으로 돌아선 상황이었다.] 당선 다음날인 15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당선 행사에 [[http://v.media.daum.net/v/20180615172903723|참석하지 않고]]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진주, 의령, 함안 9개 시군[* 거제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약한 서부 경남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을 돌며 민생 현안을 점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