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식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7SG2rnzS8uU)] 1991년 방송 데뷔 전 인터뷰 장면 영화 사기꾼, 대한민국 개그맨 중 노인 연기에 특화된 꽁트 천재.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선배 [[김지선]][* 김경식과 김지선이 개그 이미지와 달리 개그맨들 중에서도 상당히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김경식은 처음에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다가 친해진 뒤에도 나이가 어린 김지선을 지선 선배라고 불렀다고 한다. 김지선은 선배들 눈치 상 경식씨라고 부르다가 친해지고 경식오빠라고 불렀는데 세월이 지난 후 중년이 된 이후에도 김경식은 여전히 반말은 하되 호칭은 계속 지선선배라고 부른다고 한다. 반대로 외향적인 윤정수는 신인시절 지나자마자 내성적인 김지선과 금방 친구를 먹었다고 한다.], 동기 [[윤정수]]와 함께 서태순과 아이들로 활동하기도 했고,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 [[파일:external/bbsimg.sbs.co.kr/19308678.jpg]] || || SBS '열려라 웃음천국'에서 [[틴틴파이브]] 멤버 [[이웅호]](좌측)와 함께 ||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2년간 단역을 거친 뒤 1993년부터 SBS의 개그프로 '열려라 웃음천국'에서 [[홍록기]], [[이동우(코미디언)|이동우]], [[표인봉]], 이웅호 등과 함께 [[틴틴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개인기로는 [[딱따구리]](우디 우드페커) [[성대모사]]로 유명. [[할아버지]] 성대모사도 마찬가지로 [[노인]] 성대모사에 탁월한 [[신동엽]]이 자기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신동엽은 [[할머니]] 연기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면 김경식은 노년층 특유의 목 나간 목소리를 아주 잘 소화한다.] 잘한다. 깔끔한 외모와 댄스 실력, 재치 덕분에 전성기 시절의 인기는 [[틴틴파이브]] 멤버 중 탑이었고 친정이었던 SBS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분위기였다. SBS 공채 2기 출신인 [[김구라]]도 [[절친노트]]에서 '''김경식이 SBS의 에이스였는데 감을 잃어버렸다'''고 평할 정도였으니. 그의 인기가 최정점에 달했던 1995년 1월에는 [[이병헌]], [[김건모]], [[심은하]], [[박미경]], [[조혜련]] 등과 함께 지상파 3사 PD들이 뽑은 새해 유망스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다. SBS가 당시 어떻게 김경식을 강하게 푸시해주었는지 보자면, 개그맨이지만 정극까지 캐스팅 되었다는 것. (당시 상황으로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였고, 이후 우리나라 개그맨 중 정극 주연은 2001년 김국진의 MBC 미니시리즈 ’반달곰 내 사랑‘ 등이 있다.) 대표작으로는 [[권해효]]와 함께 출연한 '두 형사'에서 투톱 주연을 맡았었고, 김경식만을 위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드라마를 편성하는 수준이었다. SBS에서는 개국과 동시에 KBS와 MBC에서 이적해 온 중견급 코미디언들이 어느정도 예능국을 자리 잡아주게끔 만들자, 자사 공채 신인들 육성에 엄청난 힘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재치와 더불어 개그맨으로서 훌륭한 외모, 연기력까지 갖춘 신동엽과 김경식을 대형급으로 키우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당시 MBC에서 이경규, 이휘재, 이홍렬이 예능 전면에 나서 활약하던 때 였음을 생각하면 김경식도 충분히 이휘재 급의 포지션을 구축하려 했다는 것.) 그러나 김경식은 정상급 스타로 올라서려던 때 [[공익근무요원]] 입소 통보를 받게 된다. 입소를 앞둔 1996년 1월 당시 SBS 간판 예능 프로였던 'TV전파왕국'에서 그의 고별무대를 마련해 주기도 했을 정도며, 소집해제 후 복귀 할 때에도 많은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했을 정도. 그리고 1996년에 SM과 계약해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마 이수만과의 인연은 전파왕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김경식의 군입대 후 신동엽은 예능프로의 메인엠씨를 계속 맡으며 승승장구했고, 명실상부 탑급으로 올라섰다. 김경식이 군대 입소 시기를 좀 더 늦췄다면 SBS뿐만 아닌 예능계에서의 입지는 지금 충분히 달라졌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공익을 마치고 한 첫 프로는 42.195 마라톤 완주(...). 그리고 이영자가 진행하는 코너에서도 전역 기념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그는 MBC로 무대를 옮겼고 코미디하우스의 "끽도", "할미꽃 당신",“추억은 방울방울” 등의 간판 코너에서 최양락의 알까기와 더불어 사랑을 받았다. 그의 특유의 연기력으로 코너가 히트하고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나 싶었으나 상대적으로 당시 엄청난 인기였던 개그 콘서트에 비해 덜 주목을 받았다. 2002년 막을 내린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즐거워' 이후 MBC [[출발! 비디오여행]], KBS 쇼 파워비디오에서 활동하는 등 2007년 드라마 [[황금신부]] 이전까지 SBS에 잘 출연하지 않았다. 현재는 [[방송]], [[라디오]] 등에서 활동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