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진(소설가) (문단 편집) == 작품 == * [[데프콘(소설)|데프콘]] 손중극, 신재호, [[윤민혁]], 진병관(한일전쟁)과 공저. 항목 참조. 큰 인기로 4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 동해 1998년 출판. 진병관과 공저. 전면전이 아닌 잠수함전만 다루고 있다. 데프콘 한일전쟁편과 한미전쟁편 사이에 출간됐다. 표절 시비에 휘말려서[* 김경진이 영화 [[유령(1999)|유령]]의 군사자문을 맡게됐는데 유령의 각본인 여성작가가 쓴 스토리가 비슷해서 그 여성작가가 먼저 선빵을 날렸다. 하지만 김경진이 승소했다. 자세한건 그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2000년에 나온 남북을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하게 되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장보고급]]의 후속으로 212급 잠수함을 도입할 것이 확실해서[* 그 "확실했다"는 것도 당시 일부 군사잡지들이 잘못된 추측을 ~~209를 도입했으니 다음 순서는 212겠지... 이런 식으로. 90년대에는 214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이다~~ 사실인양 유포시키고, 여기에 밀덕들이 낚였던 것에 불과하다. 독일 HDW는 한국에 212급 잠수함을 제안한 적이 전혀 없다. 이는 2000년대 초반쯤에 모 군사잡지에서 정기 간행한 해군 관련 군사잡지의 IMDEX 취재에서 확인된 바 있다. 1990년대에 HDW가 제안했던 잠수함은 인도 해군이 도입한 209-1500형 잠수함에 연료전지 AIP를 탑재한 209급 개량형 잠수함이었다. 참고로 칠레 해군에도 동형의 모델을 제안했다가 프랑스 DCN의 스코르펜급 잠수함에 밀려났던 적이 있다. 이랬던 것이 IMF 구제금융 사태로 인해 1998년에 잠수함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보류되다가 다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간이 흘러 214급 잠수함이 후보 함종에 포함되어 산정된 것이다.] 극중 주인공 잠수함인 '[[장문휴]]함'이 212급 잠수함으로 나오지만 실제 도입한 건 [[214급 잠수함]]인지라 최근 출간본에서는 장문휴함이 214급으로 개정되고 장문휴함의 외양 묘사도 214급에 맞게 수정되었다. 30만부 이상 판매. * [[남북(소설)|남북]] 1999년 출판. 신재호, 진병관, 손중극, 손중규 공저. 1990년대 후반 기준의 [[한국군 vs 북한군]]전력대결을 다루고 있다. * 격류 2001년 출판. 안병도와 공저. [[명량해전]] 하나를 3권짜리 소설로 썼다. 그러나 [[동아일보]]에 '''단 한줄''' 서평받은 뒤 묻혀 버리고 지금은 절판됐다. 하지만 김경진의 저작 중 명작으로 손꼽히며 격류를 쓰며 쌓은 임진왜란사 내공은 소설 임진왜란을 집필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임진왜란' 중에 '격류'를 재활용한 부분이 많다. * 하늘길잡이 2000년 출판. 전지영과 공저. 미래 SF 전쟁을 다룬 소설인데... 지나친 고유명사 남발[* 하늘길잡이에서만 통용되는 고유명사가 너무나도 많다.]에다가 '''재미가 없어서''' 흑역사가 되었다. 5권 완결.'''김경진 본인이 유일하게 작품이라 부르는 소설'''. * 남해 2002년 출판. 진병관과 공저. [[일본]] [[자위대]]와의 제한적인 해전을 다루고 있으며 2002년 기준의 한국 해군이라 암울한 상황이 잔뜩 나온다. [[독도]]가 아닌 남해 대륙붕 문제로 갈등이 벌어진다는 게 특이하다.[* 본래는 '분노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스포츠신문 연재작이었는데, 이 때는 독도에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이게 연중되고 출판본에서는 남해 대륙붕으로 변경하였다.] 김경진의 [[장보고급]]과 해군 잠수함 승조원들에 대한 강한 신뢰도를 볼 수 있다. 본디 동해와 더불어 '해양 3부작'의 2부로 계획되었고 [[인민해방군]]과의 해상분쟁을 다룬 <서해>도 저술할 예정이었는데 지금은 [[듀크 뉴켐 포에버]]가 돼버리고 말았다. 어쨌든 성공은 해 15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소설도 고증 따지면 완전히 엉터리다. 김경진 소설에서 일관되게 등장하는 문제점으로 '''현대 해전을 근대 [[전열보병]] 마냥 대치상태에서 미사일 주고받기'''로 묘사하는 것은 이 소설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넓지도 않은 남해에서 한일이 제한전을 벌인다면 항공력으로 시작해서 항공력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항공력도 항자대 서부항공방면대 츠키 기지에 주둔중인 8항공단과 해자대 가노야 기지의 1항공단 뿐이다.[* 츠이키 외에 뉴타바루 기지도 있지만 여긴 대함공격이 가능한 F-2가 배치되어 있지 않고 F-15J만 배치되어 있었다. 남해에서 해전이 벌어진다면 한국 해군을 위협할 수 있는건 츠이키의 F-2와 가노야의 P-3들 뿐이었다.] 잘못된 해전 묘사는 데프콘 시절부터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이라 고증 제대로 안했거나 작정하고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고, 공군 문제는 홈페이지 워포그에서 F-15K는 왜 등장하지 않느냐는 독자의 질문에 F-15K 40대는 한일 항공전력 우세를 뒤바꿔버릴 수 있어 일부러 제외시켰다고 답변해 비장미 강조하려 의도적으로 한국군을 약화시켰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후 작품들을 감안하면, 김경진의 필력이 하락하기 전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 [[3차대전(소설)]] 2004년 출판. 스케일이 [[붉은 폭풍]] 수준으로 거대한 소설로 제목대로 제3차 세계대전을 다루고 있으며 국군에 대한 서술이 데프콘 때의 비장함과 달리 국군의 전력증강으로 인한 성장을 무척 낙관하는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국군의 주 상대가 사실상 [[러시아군]]으로 나와[* 중국은 후반에 듣보잡화] 원래 계획했던 '데프콘 한러전쟁'의 세계대전판이라는 의견도 있다. 작중 등장하는 러시아 전차집단군의 엄청난 포스로 인해 러빠 양성의 주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 유저가 김경진에게 러빠냐고 물어보자 작가 왈 "제가 러빠면 국군이 러시아군 쳐부수는 소설 쓰겠어요?"] 계획했던 2부는 그냥 나오지 않아 독자들이 이제 다 포기했다. 2010년 말, 3차대전의 개정판 및 시리즈 완결을 기획중(2011년 6월 원고마감)이라는 초대형 떡밥을 해당 게시판에 던져놓아 독자들을 환호케 하였으나, 공언했던 시한은 이미 지난지 오래이며 그 이후 현재까지 개정판에 대해 단 한 줄도 언급이 없어 독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력증강 계획을 축소함에 따라 3차대전에 나온 미래 무기체계의 향연은 보기 힘들어져 시간이 갈수록 2부가 나오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작중 배경이 2013년인데 2013년이 한참 지난 지금 저 소설에 나온 강력한 국군과 현실의 국군은 현격한 차이가 있다. 두산에게 사기당해 흑표가 맛이 가고 [[북한]]과의 국지전 위협이 대두되면서 국군의 전력강화 방향이 바뀐 점 등을 고려하면 위 소설과 국군은 방향성부터가 너무 다르다. 이외에 [[간도]] 영유권 주장도 문제가 되는 부분. 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디시]]와 기타 오타쿠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서술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5만부 이상 판매. * [[임진왜란(김경진)|임진왜란]] 2005년 출판. 윤민혁, 안병도와 공저. [[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원균]]옹호론과 심한 [[고증]] 오류에 반발하여 쓴 소설. 원균옹호론을 논파하기 위해 일부러 [[칠천량 해전]]이 벌어진 정유년(1597년)부터 소설이 시작된다. '사관은 논한다.' 부분을 넣어 작가들이 직접 개입하는 형식을 넣는 시도를 했다. 명량해전 부분을 격류에서 많이 가져왔다. 이제까지 임진왜란 관련 소설에서 보기 힘든 엄청난 사료공세로 임진왜란에 흥미있는 [[역덕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부산 공격이라든가. 유명 수군 도독을 살아 생전 부여받았다는 걸 대중적으로 알린 기념비적 작품 그 자체. 하지만 위에 나온 것처럼 [[직산 전투]]에서 명군의 역할을 폄하한다던지, 이순신에 대한 과공비례 등의 문제가 있다. * [[독도왜란]] 2008년 출판. 안병도와 공저. 독도를 둘러싼 잠수함과 항공기를 배제시킨 단순 수상함만의 한국과 일본의 해전을 다루고 있다. 시류에 편승했다는 의견과 지나칠 정도로 많은 [[오덕]] 요소 때문에[* 상식적으로 일본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원들이 독도를 침공하는 실제상황에서 독도경비대원이 미소녀 자위관 팬티 들추는 상상을 하는 게 말이 되는가?] 비판을 많이 받는다. 게다가 소설 곳곳에 들어가는 작가의 개입이 지난 소설들보다 너무 많아졌다는 의견도 있다. * [[작전명 충무]] 2009년 출판. [[한국군 vs 자위대]]를 다룬 책 중 그나마 최근 버전이다.[* 사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1년에 출간된 김병욱 작가의 <한일전쟁>이다.] 독도왜란에서 과도했던 오덕센스는 많이 순화되었고 데프콘 시절의 국수주의적 모습도 상당히 사라졌다. 3권이 3월중에 나온댔는데 결국 11월 10일에서야 출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