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태(1991) (문단 편집) ==== 2017 시즌 ==== 한화 좌완의 핵인 [[권혁]]은 팔꿈치 수술로 최소 시즌 전반기까지는 볼 수 없고,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역시 고관절 수술로 시즌 아웃이 예정된 상황에 [[송창현]]은 입대로 탈출했고, [[정우람]]은 허리 부상 후 필승조에서 이탈한지라 사실상 박정진과 함께 유이하게 믿을만한 좌완 투수로 감독에게 낙점받았다. 보직 하나 확정 안 된 투수가 믿을 만한 좌완일 정도로 팀 뎁스가 심각하게 박살났음이 엿보이는 부분. 아니나 다를까 마무리 캠프부터 투구 폼 교정을 성실히 받으며 주당 2,000개쯤 공을 던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덕분인지 시즌 시작하고는 보이지 않다가 6월 15일부터 퓨쳐스리그에서 피칭을 시작하여 6월 25일까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중. 첫 등판과 두번째 등판이 감잡는 용도였는지 심하게 불을 질러 ERA가 영 좋지 않지만 직전경기인 18/21/25일 세번의 등판에서는 전부 ERA가 0점으로 좋은 감각을 되찾고 있다. 8월 1일 ERA 6.16으로 멸망한 권혁이 서산으로 내려가게 되자 그 자리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당일 NC전에서 1아웃 잡고 [[윤규진]]과 함께 홀드를 기록했으나, 팀이 9회 대역전패를 당해 빛이 바랬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추격조로 등판하며 꾸역꾸역 지는 상황에서는 잘 막고 있다. 9월 9일 NC전 윤규진이 7이닝 2실점으로 막은 8회 등판해 ⅔이닝을 매우 불안불안하게 잡아내며 1실점하며 승리를 날리지는 않고, 정우람에게 공을 넘겼다. 정우람이 멀티이닝 세이브에 성공해 홀드를 얻어갔다. 9월 14일, 선발 [[안영명]]이 5⅔이닝동안 111구를 던진 이후 올라와서 1⅓이닝 동안 3K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보였고, 6회 [[오선진]]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7회에 타자들이 빅이닝을 만들어 내면서 '''데뷔 8년만에 첫 승'''을 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이렇게만 해주면 시즌 끝날 때까진 필승조로 써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실제로 평균자책점도 표본은 적지만 1.74로 매우 낮다. 전임 감독의 지시로 추정되는 교정된 투구폼 대신 [[이상군]]의 조언대로 쓰리쿼터로 팔 각도를 내린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9월 24일 팀 내 필승조가 거의 빠진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9월 26일 사직 롯데전 6회 1사 1루에서 폭투를 범해 1사 2루를 만들었으나 [[손아섭]]을 삼진으로 잡고 강승현과 교체되었다. 허나 [[강승현(야구선수)|강승현]]이 쓰리런을 맞아서 팀의 승리는 날아갔다. 그냥 죽 맡겼으면 ⅔이닝은 막고 '승리 팀' 홀드투수가 되었을텐데 '패전 팀' 홀드투수가 되었으니 아쉬운 부분이다. 9월 28일 대전 기아전 7회 2사 2루에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 이어 등판해 삼진 하나를 잡으며 4대 3으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첫 타자를 잘 잡아내었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심수창으로 교체되었다.결국 잘못된 투수운용으로 '''또다시 패전 팀 홀드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김경태는 좌완이지만 우타자를 더 잘 잡고 있는데 이게 대체 뭐하는 작전인지.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내지는 추격조로 박정진의 뒤를 이을 선수로 등판했고 이닝 수는 적지만 ERA가 1.42로 굉장히 낮다.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