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광삼 (문단 편집) ==== 2011 시즌 ==== 시즌초에 컨디션 난조로 2군에서 가다듬은 뒤에 16일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선발등판했다. 5.2이닝 83투구수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첫승을 기록했다. 선발과 중간을 오가는 스윙맨의 역할이 주어졌는데 [[봉중근]]의 복귀 후에는 LG의 중간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4월 22일 [[KIA 타이거즈|KIA]]전에서도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상대 투수가 좌완에이스 [[트레비스 블랙클리]]였음을 생각한다면 1승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승리였다. [[김선빈]]의 2루 도루 후 실점한 게 아쉬웠는데 타이밍은 아웃인 듯 했지만 심판이 세이프를 선언했고 그 후 안타를 맞아 1실점했다. 22일 경기에서 6.2이닝 투구수 84개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여담이지만 22일 경기에서 호투 이외에도 기가 막힌 호수비를 여러 번 선보였다. 한 마디로 북 치고 장구 치는 수준이었다. 자기가 2루 가까이까지 가서 타구를 처리하고 날아다니면서 안타성 타구를 땅볼로 만들어버렸는데 네이버 중계댓글에서는 김광삼의 새 별명으로 '''투루수''' 라고 칭할 정도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용완 트레이너[* LG 1군 트레이너, 며칠 전에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다.]에게 승리를 바칩니다"라고 인터뷰를 해 다시 한 번 훈남임을 인증하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7&sid2=213&oid=111&aid=0000232213]]]. 불같은 새털 직구를 던져대던 [[심수창]]을 2군으로 밀어내고 5선발로 정착한 김광삼이다. 6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장원삼]]과 맞대결이 기대된다. [[봉중근]]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다시 4선발로 올라선 김광삼은 22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 선발 등판해서 6.0이닝 투구수 97개 볼넷 2개 탈삼진 2개 4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면서 QS에 성공했다. 1회에 정신 없는 실책으로 비자책이 3점이나 되었지만 그 이후 아주 잘 막아줬다. 완급조절도 좋았고 직구구속도 148km/h까지 나오며 롯데 타자들을 요리했다. 6월 8일 [[한화 이글스|한화]]전에서 2회에 타구를 손으로 막는 괴력을 발휘하다가 손가락에 충격이 왔고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에다 안타를 많이 허용하면서도 꿋꿋이 막아내는 투혼피칭을 선보였다. 손가락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꿋꿋이 버티며 5.0이닝 투구수 82개 8피안타 2사사구 1K 2실점 2자책점 호투를 했으나 불펜진의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로 승을 날리고 말았다. 8일 경기에서 가장 칭송을 받을 것! 으로 예상했으나 당일 경기에서의 [[임찬규]] 보크 오심 때문에 폭풍같이 관심이 그 쪽으로 쏠리면서 오늘 김광삼이 손으로 막아낸 투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묻혀버리고 말았다.(...) 제 2의 [[이병민|들쿠달스]]가 되고만 김광삼만 지못미. 6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는 4.2이닝 4실점으로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지만, 6월 21일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의 쾌투로 한 달만에 승리투수가 된다. 하지만 이후 계속된 장마로 1, 2, 3선발만 주구장창 돌리는 [[박종훈(1959)|박종훈]] 감독 때문에 실전등판이 한달동안 없다시피해서인지 페이스가 떨어지며 부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