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광진(정치인) (문단 편집) ==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 필리버스터의 서막을 연 청년 정치인. 2016년 2월 23일,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테러방지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첫 주자로 참여하였다. 사실, 필리버스터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여당의 직권상정에 대한 맞대응 플랜들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가장 강하게 밀었다고 한다.] 본인이''' 정보위에도 참여하는 의원'''이자''' 해당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강경파 의원'''이었기 때문에 '''총대를 메겠다'''고 자청했다(!). 이에 많은 의원들이 우려의 의사를 보이자, '''"아마 우리가 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부터 지는 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라는 말로 [[은수미]] 의원이 힘을 보탠 덕분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됐다. 결국, '''김광진 의원과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 개막의 쌍두마차'''였던 셈. 2016년 2월 23일 오후 7시 6분에 시작해서, 2016년 2월 24일 오전 12시 40분에 종료되었다. '''5시간 34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했는데''' 20분을 남겨두고 제대로 된 준비도 하지 못한 채 테러방지법 대정부질문 자료 몇 개를 들고 가서 그 정도 발언을 정제된 언어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선방한 셈이다. 그렇게 버텨준 덕분에 동료 의원들이 준비할 시간을 벌어줬고, 2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발언에 동참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문병호]]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소속 의원이 두 번째 타자로 나섰다. 종전의 국회의원 최장 연설기록은 박한상 前 의원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31791.html?_fr=st1|10시간 15분간]]이다. 그러나 이 필리버스터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3선 개헌안을 막지 못한 것. 그래서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전 공식 기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시간 19분 기록이었다. [[http://grimy.net/tt/attach/2/1315825515.jpg|기네스북 이미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23222459195|관련기사.]] [[https://www.facebook.com/worker21c|박수현 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김광진의원이 7시간 발언을 예정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vUBaV-jL4|생중계 보러가기]]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네이트에 '김광진 힘내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지지를 받았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3030|24일 오전 1시 27분에 오늘의 유머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참고로 그의 기록은 그가 [[순천]]으로 내려간 사이에 같은 당 소속인 [[은수미]] 의원이 기록한 10시간 18분에 의해 경신되었고, 이 기록은 다시 [[정청래]] 의원의 11시간 39분, 그리고 마지막 주자였던 이종걸 의원의 12시간 31분으로 경신되었다. 그리고 이종걸을 제외한 나머지 스타들은 [[하얗게 불태웠어|다음 총선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