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 (문단 편집) === 타인과의 호흡 === 김구라의 진행은 게스트 빨을 탈 때, 자기에게 지지 않고 대드는 게스트가 있을 경우 시너지가 매우 높게 난다. 이런 게스트가 없으면 김구라의 진행은 예능 진행이 아니라 무슨 막장 상사가 부하 직원 쪼인트 까는 식으로 흘러가기 쉽기 때문. 그렇게 게스트가 깐족대거나 대들면서 김구라의 진행을 방해할 때 김구라가 당황하거나 티격태격 하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릴 때 합이 잘맞고 재미도 잘 뽑는다. 그래서 김구라와 합이 잘맞는 게스트나 패널로는 무논리甲 [[신정환]]이나, 아예 김구라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기가 센 [[김흥국]], [[이경규]] 등의 베테랑, 아니면 때려도 때려도 잃을 게 없는(...) 연예계 공인 [[샌드백]]인 [[조세호]] 등이 있으며, 4차원 연예인들과도 합이 제법 잘 맞는다. 심지어 [[후지타 사유리]]는 김구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닮았다고 좋아한다... 연예인 이외엔 김구라보다 몇 수 위의 지식을 가지고 말빨로 상대 가능한 정치 패널인 [[전원책]], [[유시민]] 등이 있다. 물론 김구라와 이 둘은 전문 분야가 다르므로 단순 비교는 적절치 않다. 특히 [[김흥국]]과 [[신정환]]이 김구라와 상당한 호흡을 보여준다. 이미 김구라도 이에 대해 인정했으며 김흥국에 대해선 김흥국의 모든 무논리 드립에 그렇게 웃지도 않던 인간이 이게 김구라 맞나 싶을정도로 아주 박장대소를 하며 숨 넘어갈듯이 웃어댄다. 신정환의 경우엔 보통 김구라와 말싸움하다 신정환의 연이은 무논리와 돌발행동에 결국 김구라가 지는 패턴이 자주 일어난다.[* 라스의 사실상 전성기인 김국진/윤종신/김구라/신정환 시기에 이런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그전까지는 합이 맞기보다는 서로 자기 얘기만 했다), 신정환의 뻘소리에 김구라가 "뭐야?"라고 정색하면 신정환이 "나야. 몰랐어?"(...)하거나 "뭔 얘기야?"하면 "내 얘기야"(...)하는 등 근본없는 문답이 오가는게 압권. 보통 이 상황이 되면 둘 중 한명이 수습하지만 이 시기의 김구라는 그런 걸 신경쓰지 않은 데다가 신정환은 원래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기상천외한 장면이 나오곤 했다. 4인 체제 초기엔 둘이 아웅다웅할때 옆에서 윤종신이 열심히 깐족거리고, 그나마 진행을 하려던 김국진이 버럭하는 등 난리를 피우면 게스트가 병풍화되어 숨넘어가듯 웃거나 당황하곤 했는데,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었고 경고도 많이 받았지만 이 시기의 라스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실제로 MC들이 진행이나 수습할 생각 따위는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드립을 치는데만 신경을 쓰고, 묘하게 케미가 맞던 덕분에 정신없지만 웃음 타율도 상당히 높았던 편.] 현재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그 역할을 [[안영미]]가 맡고 있는데 그 시너지는 다소 약한 듯하다. 아무래도 요즘의 사회적 이슈가 대개 여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어떤 행동이 젠더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은 없을지라도, 여성에 대해 함부로 하는 모습이 노출되면 의도치 않은 논란이 생길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에 김구라 입장에서는 언행을 조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논란이 생기면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점 때문에 괜히 [[긁어 부스럼]] 일으키지 않으려면 어떤 행동이든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사소한 행동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이라서 함부로 해서는 안되고 남성이라서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이슈가 주로 여성에 대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괜한 트집이라도 잡히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요즘 시대에 대중들은 논란을 직접 목격해서 판단하기 보다는 그 상황이 요약 및 편집된 자료를 통해 그대로 흡수하는 경향이 크다. 게다가 젠더 이슈는 정치적인 맥락으로도 확장될 수 있는 만큼, 대중들이 접하는 편집된 자료에는 배후에 어떤 의도가 담길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판단은 일련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 시절, 실제로 여성 비하적인 발언을 숱하게 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런 논란에 매우 취약한 입장이다. ~~다시 인터넷 방송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불가피한 선택이다.~~ 과거에 김구라와 합이 잘맞던 게스트 및 MC들이 대개 남성이고 부분적으로는 그 덕분에 말을 함부로 하거나 가끔은 투닥투닥 몸싸움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점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실제로 김구라가 시너지를 내는 포인트는 바로 이렇게 서로 막 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주의깊게 관찰해보면, [[안영미]]가 [[신정환]]의 뒤를 이어 김구라와 합을 맞추고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김구라는 어떠한 반격도 하지 못하고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예 한번도 대응하지 못한다고 봐도 될 정도. ~~결국 땀만 닦다가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